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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방문 마지막날인 어제 런던 시장이 초청한 만찬행사장에서 돌발상황을 맞았는데요.
재치있는 대처가 화제입니다.
화면 직접 보시죠.
박근혜 대통령이 탄 의전차가 행사장인 런던시청, 길드홀에 들어옵니다.
차 문이 열리고요, 파란색 한복을 차려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리는데, 치마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고 맙니다.
일반 승용차에 비해 문턱이 높은데다 긴 한복 치마를 입고 있어서 발생한 일인데요.
앞에 화려한 망토를 입고 있는 사람이 바로 로저 기포드 런던 시장인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의전 나온 관계자가 손수건도 건네고요.
넘어진 박 대통령은 또 얼마나 민망할까요?
그런데 이 때 박 대통령이 재치있는 한 마디로 상황을 넘깁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드라마틱 엔트리(Dramatic Entry)", '극적인 입장이네요' 이렇게 얘길 했다고 합니다.
재치있고 의연하게 대처한 박 대통령 공식 만찬 행사는 아주 잘 마쳤다고 하는데요.
만찬이 끝나고 나갈때도 박 대통령, 또 한마디를 했는데요.
"콰이어트 엑시트(Quiet Exit)", '퇴장할 때는 조용히'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방문 마지막날인 어제 런던 시장이 초청한 만찬행사장에서 돌발상황을 맞았는데요.
재치있는 대처가 화제입니다.
화면 직접 보시죠.
박근혜 대통령이 탄 의전차가 행사장인 런던시청, 길드홀에 들어옵니다.
차 문이 열리고요, 파란색 한복을 차려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리는데, 치마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고 맙니다.
일반 승용차에 비해 문턱이 높은데다 긴 한복 치마를 입고 있어서 발생한 일인데요.
앞에 화려한 망토를 입고 있는 사람이 바로 로저 기포드 런던 시장인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의전 나온 관계자가 손수건도 건네고요.
넘어진 박 대통령은 또 얼마나 민망할까요?
그런데 이 때 박 대통령이 재치있는 한 마디로 상황을 넘깁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드라마틱 엔트리(Dramatic Entry)", '극적인 입장이네요' 이렇게 얘길 했다고 합니다.
재치있고 의연하게 대처한 박 대통령 공식 만찬 행사는 아주 잘 마쳤다고 하는데요.
만찬이 끝나고 나갈때도 박 대통령, 또 한마디를 했는데요.
"콰이어트 엑시트(Quiet Exit)", '퇴장할 때는 조용히'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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