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미동맹 60주년, 심화·발전 희망"

박근혜 대통령 "한미동맹 60주년, 심화·발전 희망"

2013.12.06.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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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지난 60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맹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번영의 핵심 축으로서 기능을 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북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바이든 부통령의 방문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부통령은 한국인들이 지난 60년 동안 이뤄낸 업적에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면서, 미국은 계속 한국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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