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특검법은 '대선 불복 특별법'에 불과...지방선거 노린 정략"
전체메뉴

새누리, "특검법은 '대선 불복 특별법'에 불과...지방선거 노린 정략"

2013.12.22. 오후 6: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공동 발의하기로 한 '대선 개입 진상 규명 특검법'은 야권연대의 '대선 불복 특별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종복 세력의 국회 입성을 도운 야권연대가 이번에는 특검법 공동 발의를 통해 대선 불복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야권연대가 특검법을 발의한 이면에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문제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끌고 가려는 정략적 계산이 깔려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은 댓글 정쟁을 할 때가 아니라,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경쟁을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