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무인항공기 1대 어제 백령도에 추락

어제 오후4시에 백령도에서 국적을 알 수 없는 무인 항공기가 발견됐습니다.

현재 우리군 당국이 정밀감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는 대로 무인항공기라는 것은 군용으로 쓸 때는 주로 정찰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입니다.

우리 군과 정보기관이 현재 무인항공기를 수거를 해서 대공용의점을 염두해 두고 분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공용의점이라는 것은 결국 북한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분석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공교롭게도 일주일 전입니다.

3월 24일에 경기도 파주 봉일천 야산에서도 무인항공기가 발견이 됐는데요.

그것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고 합니다.

파주도 전방이기 때문에 파주 봉일천 야산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기종이라면 대공용의점, 즉 북한의 것일 가능성이,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4시면, 어제 4시에 백령도 연평도 서해 NLL쪽으로 북한이 포격을 가했고 그 포격이 2시넘어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군사적인 긴장이 매우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오후 4시에 국적 불명의 무인항공기 한 개가 백령도에서 추락을 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서 현재 대공용의점 북한의 것인지를 정밀감식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고 무인항공기는 군에서 많이 쓰기 때문에 북한이 우리 쪽을 정찰하기 위해서 보낸 것인지 이것을 지금 정밀감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