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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는 지난날 24일 경기도 파주시 야산에 추락한 기체 형태와 유사합니다.
이 무인기가 청와대와 경복궁 등 서울 주요 시설을 항공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아직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제작했는지는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픽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주에 지난달 추락했던 무인기는 양 날개를 포함해 길이 1.9m, 폭 1m가량의 크기입니다.
마치 스텔스기 형태를 본딴 듯 삼각형 모양으로 위장한 것처럼 하늘색을 기체 전체에 칠했습니다.
탑재된 소형 디지털 카메라에는 항공 촬영에 이용하는 광각 렌즈가 사용됐습니다.
또 컴퓨터로 항로와 착륙 지점의 좌표만 입력하면 최대 2시간을 비행한 뒤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군과 경찰은 1차 조사를 거쳐 파주 무인기를 항공우주연구원으로 옮겨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는 지난날 24일 경기도 파주시 야산에 추락한 기체 형태와 유사합니다.
이 무인기가 청와대와 경복궁 등 서울 주요 시설을 항공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아직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제작했는지는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픽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주에 지난달 추락했던 무인기는 양 날개를 포함해 길이 1.9m, 폭 1m가량의 크기입니다.
마치 스텔스기 형태를 본딴 듯 삼각형 모양으로 위장한 것처럼 하늘색을 기체 전체에 칠했습니다.
탑재된 소형 디지털 카메라에는 항공 촬영에 이용하는 광각 렌즈가 사용됐습니다.
또 컴퓨터로 항로와 착륙 지점의 좌표만 입력하면 최대 2시간을 비행한 뒤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군과 경찰은 1차 조사를 거쳐 파주 무인기를 항공우주연구원으로 옮겨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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