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NLL 포격 도발...군, 3배로 대응 포격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북한, NLL 포격 도발...군, 3배로 대응 포격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2014.04.01.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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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핵심을 묻고 명쾌한 순서 스트라이크인데요.

북한의 행태 정말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올해 초만 해도 대화를 하자고 하더니 이산가족 상봉을 끝으로 다시 협박과 위험모드로 돌아섰습니다.

[앵커]

어제 서해 NLL 인근에서 북한의 해상사격과우리의 대응 그리고 이렇게 대량포격을 실시한 북한의 속내는 무엇인지 전문가와 함께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앵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 군사평론사시죠.

국반안보포럼 김대영 연구위원입니다.

[앵커]

두 분 안녕하세요.

[앵커]

김 위원께 먼저 묻겠습니다.

백령도에서 국적을 알 수 없는 무인항공기 한 대가 발견됐어요.

북한이 보낸건지, 8일 전에 파주 야산에 떨어진 무인기하고 형태도 비슷하고 발견된 시점도 그렇습니다.

북한이 포격훈련을 3시 반까지 하고 4시 반쯤에 발견됐는데 이게 누가 날려보낸거죠?

북한이 날려보낸건가요?

[인터뷰]

군 당국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YTN에서 단독으로 보도하신 사진만을 보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방현 계열의 무인기보여집니다.

[앵커]

사진 한번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 주시죠.

[인터뷰]

앞의 프로펠러라든가 전체의 외형을 봤을 때는 북한이 지금 사단급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방현이라는 무인기가 있습니다.

1, 2로 나눠지는데요.

[앵커]

방현.

[인터뷰]

그런 무인기가 있는데. 중국에서 만든 디포 무인기를 북한이 자체적으로 국산화해서 만든 그런 무인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작전반경이 작기 때문에 아마 이번 추락한 것은 아직 좀더 조사가 나와 봐야겠지만 무선 통제범위를 벗어났다든가 아니면 바람을 막고 날아왔을 가능성이 높게 보입니다.

[앵커]

일단 저 무인항공기 모양자체도 낯설고 무인항공기라는 게 참 개념 자체가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잘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높이에서 날고 어느 목적으로 주로 만들어지는지 설명해 주시죠.

[인터뷰]

이 무인기 같은 경우에는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다시피한 행동반경이 4km 정도됩니다.

고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고 200, 300m 정도되고요.

일단 저기 장착되어 있는 엔진들이 작기 때문에 소리가 작고요, 그다음에 레이더에도 잘 안 잡힙니다.

기체 대부분이 목제라든가 이런 플라스틱 종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레이더에도 잘 안 잡히고 지금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km 정도의 탑재물을 장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카메라라든가 이런 것을 장착하면 정찰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요.

만약 폭약을 장착하면 일종의 스마트 폭탄처럼 일종 목표물에 떨어져서 폭격을 할 수 있는 그런 기능도 가질 수 있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저희 취재기자가 전해 온것은 길이가 2m가 채 되지 않는데... 그런데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를 보면 길이가 1. 9, 폭이 1m 정도니까 크기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파주에서 떨어진 것 하고, 서해 5도쪽에서 떨어진 무인기하고 우리 군 당국이나 수사당국에서 봤을 때는 좀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파주쪽은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거 같은 경우에는 거의 분위기 상으로는 북한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방현 1, 2라고 조금전에 말씀하셨는데요.

중국 무인기는 길이가 3m 정도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걸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량을 해서 작게 만든 거죠?

[인터뷰]

줄였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3m면 운영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앵커]

임을출 교수께 질문을 드리죠.

어제 이제 해상포격이 있는 날에 추락이 됐기 때문에 시점상으로 봤을 때 북한을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될 수는 있는데요, 조사결과가 정확히 나와야 알겠지만 만약에 북한의 정찰기일 경우에 북한이 만약에 북한의 소행이라면 어떤 의도로 봐야 될까요?

[인터뷰]

북한이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이 우리가 또는 다른 미국이 상상도 하지 못할 다양한 형태의 방어수단 또는 공격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계속 시사하는 발언을 해 왔기 때문에 아마 그런 맥락에서 만약북한 소행이라면 그런 맥락에서 무인정찰기를 띄운 게 아닌가 그렇게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저런 무인항공기로 실제로 정보수집이 많이 할 수 있는 건가요, 성능이 어떻습니까?

[인터뷰]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각종 무인항공기를 개발해서 군에 배치하고 있거든요.

이유가 뭐냐하면 예를 들어서 어제 그런 사격연습이 있지 않았습니까?

저도 포병으로 근무를 했지만 포탄이 떨어진 지점에서 이걸 봐주지 않으면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무인항공기를 띄워서 예를 들어서 데이터를 전송해서 실시간으로 이게 포탄이 잘 떨어졌는지 안 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고 아니면 단순히 정찰기 목적으로 사진을 장착해서 우리 군의 통태를 감시하는 그런 역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무인기가 북한의 물체다.

이렇게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북한이 보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계신거죠?

[인터뷰]

거의 50% 이상은 봐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앵커]

50% 이상은 북한의 무인기다.

[인터뷰]

외형을 봤을 때는 북한것으로 보여지고요, 추락한 시점이나 이런 걸 봤을 때는.

그리고 2년 전에도 이와 유사하게 북한의 무인기가 사격훈련 뒤에날아와서 추락한 경우가 한 번 있었거든요.

[앵커]

2년전에도 그랬군요.

[인터뷰]

한 번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앵커]

색깔을 저렇게 하늘색으로 칠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인터뷰]

일단 위장을 하기 위해서죠.

고도가 낮기 때문에 자칫 너무 튀는 색깔을 적용했을 경우에는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부러 하늘색 같은 도정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전해지는 내용에 따르면 이 무인항공기의 성능을 봐도 일반 동호인의 무인항공기로 보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좌표를 입력하면 돌아오는 기능이 있다 이런 내용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인터뷰]

그러니까 앞서 말씀드렸다다시피 어떻게 정찰을 하든간에 다시 귀환을 해서 사진을 꺼내서 판독을 하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목적 때문에 돌아오는 기능을 많은 무인기들이 사용을 합니다.

만약 그게 맞다면 군용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겠죠.

[앵커]

무인기가 발견됐는데... 더구나 어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대규모 포격훈련을 했던 백령도쪽에서 발견돼서 북한의 연관성이 더 높지 않나 이렇게 판단되는데요.

임 교수께 여쭙겠습니다.

북한이 어제 대규모, 500여 발을 발사를 했어요.

그것도 100여 발은 우리 북방한계선 이남지역으로까지 날아왔는데 대화를 하자. 유화조치를 하는 것처럼 보였던 북한이 강경하게 나오는 배경은 뭐라고 보이시나요?

[인터뷰]

다들 아시다시피 북한이 연초부터 남북대화를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해 왔죠.

어떻게 보면 상당히 저자세를 보이면서까지 대화를 요청해왔고 남북관계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왔는데 실제, 지금시점에서 보니까 북한이 그런 노력에 상승하는 대가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자신들은 어쨌든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돌아오는 것이라고는 한국과 미국간의 아주 강력한 군사훈련, 그리고 한국과 미국간의 북한핵포기 압력이 더 심화되고 있는 그런 측면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북한의 불만을 표출하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고요.

특히 제가 주목하는 포인트는 지난 2월 14일에 남북간에 고위급 접촉이 일어났을 때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이산가족 상봉에 응했다.

자기들은 지도자가 통큰 결단을해서 이런 성과가 나왔는데 그 이후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후에 우리 남측의 대응을 보겠다, 이렇게 잔뜩 기대감을 표시해 왔거든요.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진행된 게 별로 없고 또 우리 정부가 특히 북한에 요구했던 여러 가지 사항들 5. 24재개 조치라든가 금강산 관광 조치라든가 이산가족왕래, 이런 부분 관련해서 우리가 어떤 전향적인 입장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가운데 이 핵포기와 관련된 국제사회에서의 압박 이런 게 강화되니까 아무래도 한미군사훈련하고 맞물리면서 자기들의 불만을 거칠게 표현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포사격도 있었고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에 대해서는 원색적인 비난을 표현을 써가면서 비판을 했습니다.

비판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이 사실상 거부를 했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걸까요?

[인터뷰]

단기적으로 북한이 이걸 받아들이기 힘든 측면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제안이 남북간에 어느 정도신뢰가 축적된 상황에 이 제안이 이루어 졌다면 북한이 보다 수용하기 쉬웠을걸 하는 그런 아쉬움이 사실 있습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지난 고위급 접촉 때 서로 상호비방중상을 중지하자는 그런 합의도 있었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못 지켜지는 상황에서 또 다른 제안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렇게 판단한 것 같고요.

실제로 대통령께서 하시는 3대제안 내용을 보면 어떻게 보면 북한의 수요를 좀 덜 받는데 있다.

우리쪽에. 북한입장에서는 우리쪽에 일방적인 그런 제안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렵다보니까 보다 단기적으로 실익을 얻을 수 있는 것들, 대북지원이든 남북경협재개든그런 걸 희망하는데 실제 여러 가지 조건들이 부과되어 있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북한이 당장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는데 남북관계가 진행되면 논의할 수 있는 하나의 출발점이 3대제안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김 위원께 여쭙겠는데요.

어제 서해북한포격 훈련을 보면 해안포를 동원했고 함정까지 동원됐다고 합니다.

화력지원정이름이 생소한데 화력지원정이 얼마나 위력이 있고 성능은 어떤 겁니까?

[인터뷰]

사실 어제 북한이 화력지원정 하기전에 지난주 20일에 한 번 예행연습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도 우리 군 당국이 상당히 긴장을 했었는데 화력지원정이 없었습니다.

당시에 해안포 점령만하고 그 정도 끝났는데 이 화력지원정이 뭐냐하면 북한, 예를 들어서 해군6전대라든가 이런 애들이우리 군을 먼저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 막대한 포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고속정에 방사포를 장착하고 있는 일종의 지원함정입니다.

[앵커]

고속정에 방사포를 장착한 함정이다.

[인터뷰]

지원함정인데, 사실 명중률이나 이런 것은 이동하면서 쏜다면 이게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명중률이 높지는 않은데하지만 한 번에 다량의 로켓탄을 쏟아붓기 때문에 화력면에서는 상당히 무서운 무기 중에 하나입니다.

[앵커]

과거 사례를 보면 NLL 이남으로 포가 떨어져도 우리가 대응사격을 안 한적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3배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 대응사격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사실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에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국지도발이라고 하는데 국지도발에 대한 개념이 모호한 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서. 하지만 연평도 도발 이후에그런 점에서 우리 군이 많이 보완을 했고 언론에서 3배라고 나오지만 사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북한의 이런 도발을 멈추게 하려는 그런 일종의 대응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효과가 있었던 건가요?

[인터뷰]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군 당국이나 정부에서 적절한 수단을 사용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군은 북한의 추가적인 사격훈련에 대비해서 육, 해, 공군 합동훈련을 대기시킨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의 이런 대응 북한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인터뷰]

북한으로서는 상당히 위협적이지 않았을 까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연평도 도발 이후에 포격 지점말고도 그 뒤에 있는 우리 군의 여러 가지 지원세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F15K, 어제 출격했던 F15K도 있고 유도탄 사령부의 현무라든가 전략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그런 것들.

동시에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북한이 연평도나 백령도에 포격을 했을 경우에는 그들이 상상하는 이상의 그런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지금 이제 4월 한 달을 보면요.

여러 가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외무성 성명을 발표한 뒤에핵실험을 한 달 이내 지금 까지는 했거든요.

그래서 4월에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

전망도 있고 그리고 4월에 북한을 보면 정치일정이 줄줄이 있고 맞물려 있는 상황인데 4월의 흐름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사실 북한에 내부일정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외부로 시선을 돌리기가 어렵다는 얘기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추가도발하기에 상황이 더 어렵다는 거죠. 그리고 내부 행사라는 것이 자기들이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원만하게 치를 수 없는 그런 중요한 사안이 지금 줄줄이 연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북한이 외부적으로 어떤 특히 미국쪽에서 북한에 대해서 특별한 자극을 주지 않는 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기에는 어렵다보입니다.

특히 핵실험 같은 경우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데... 북한이 지난해에 2월달에 핵실험을 하고 5월에 최룡해 군참모총장을 김정은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게 했습니다.

그 방문을 한 게 3차핵실험 관련해서 중국입장을 구하고 앞으로 좀 잘하겠다, 그런 식으로 한반도긴장감에서 노력하겠다고 해서 지난 수 개월동안 줄기차게 남북관계 개선을 지향해 왔고 그리고 항상 북한이 먼저 대화제의를 해 와서 이어진 그런 상황이거든요.

만약에 북한이 또 핵실험을 한다면 또 중국과의 관계 악화는 불 보듯이 뻔하고 또다시 관계회복을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다만 북한이 자기체제의 존엄과 제도 이런 것을 또다시 미국이 위협한다.

이런 판단을 한다면 이제 핵실험도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앵커]

같은 생각이십니까?

핵실험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저도 교수님 말씀이 맞다고 보고있고요.

대신에 이런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그런 도발은 한 번쯤 북한이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4차핵실험보다는 탄도 미사일을 통한 다른 형태의 도발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군요.

[인터뷰]

시험발사라든가 작년 4월에도 사실 무수단 미사일을 가지고 일주일 이상을 우리뿐만 아니라 주변국들 긴장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러한 정도의 도발은 얼마 든지 북한으로서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고요.

[앵커]

지금까지 북한의 서해포격 훈련과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앵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 국방안보포럼의 김대영 연구위원이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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