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 세월호 위로후 포사격...진정성 의심"

국방부 "북 세월호 위로후 포사격...진정성 의심"

2014.04.29. 오후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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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이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 위로를 표시해 놓고 핵실험 준비를 강행하고 포사격을 실시한 것은 그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북한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패륜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북한의 이러한 이중적 행위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도발을 강행하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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