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정에만 전념...대권 생각 겨를 없어"

유정복 "시정에만 전념...대권 생각 겨를 없어"

2014.06.10.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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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지금은 대권 도전 등 다른 생각을 할 겨를 없이 오로지 시정에만 전념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YTN '뉴스인'에 출연해 선거 운동 과정에서 유 당선인이 대선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는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언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이어, 자신이 당선된 이유는 인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모였기 때문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임기 동안 시 부채 해결과 공약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또, 청와대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한 데 대해서는 냉정하고 중립적인 국정 운영을 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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