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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20여일째 단식 중인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해 "제대로 단식을 하면 벌써 실려가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7일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장에서 새누리당 동료 의원들에게 이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했고 이런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세월호 유가족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일부 네티즌이 반박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의사 출신이어서 제대로 단식을 하면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해 실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같은 의사 출신인 동료 의원에게 물어본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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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지난 7일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장에서 새누리당 동료 의원들에게 이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했고 이런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세월호 유가족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일부 네티즌이 반박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의사 출신이어서 제대로 단식을 하면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해 실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같은 의사 출신인 동료 의원에게 물어본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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