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국감 참고인 출석..."주거 악법 해결해달라"

김부선, 국감 참고인 출석..."주거 악법 해결해달라"

2014.10.27. 오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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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한 배우 김부선 씨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비 사용 내역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며, 주거 악법을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는데요.

김 씨의 국감장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김부선, 배우]
"그런데 정말 여러분들 바쁘신거 거 알지만요. 저희들이 시민들이, 저는 연기자 아닙니까. 연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말 여러분들이 한 번은 40년 동안 묵은 문제인데요. 여야가 어디있고 사상과 이념이 어디있습니까. 새누리당은 특히 집권당에서는 지난 6월 민생 민생 하시겠다고 반바지 입고 싹쓸이 하시지 않았습니까. 대통령께서 4대악이라고 해서 음식을 넣어셨는데 의식주 생활입니다. 주거생활을 5대악으로 해서 정말 발빠르게 입법을 해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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