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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경기 일대에 북한이 판 땅굴이 있다?
이런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땅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땅굴', 7.80년대에나 들었던 단어죠.
3,40년이 훌쩍 흐른 지금, 다시 등장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을 보면요, 내용이 꽤 구체적입니다.
경기 김포, 양주 등지에서 땅굴 흔적이 발견됐다.
뿐만 아닙니다.
청와대로 향하는 땅굴이 최소한 80개 이상이고요, 경복궁 지하에 북한 기지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군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나라 장군 출신 예비역 소장입니다.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결국 국감장에서도 등장하고 맙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런 주장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됐지만, 한 번도 사실로 밝혀진 적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국방부는 오늘 성명까지 냈습니다.
"허위 주장에는 엄정 대응하겠다."
진실인 듯, 진실 아닌, 진실같은 땅굴 논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경기 일대에 북한이 판 땅굴이 있다?
이런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땅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땅굴', 7.80년대에나 들었던 단어죠.
3,40년이 훌쩍 흐른 지금, 다시 등장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을 보면요, 내용이 꽤 구체적입니다.
경기 김포, 양주 등지에서 땅굴 흔적이 발견됐다.
뿐만 아닙니다.
청와대로 향하는 땅굴이 최소한 80개 이상이고요, 경복궁 지하에 북한 기지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군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나라 장군 출신 예비역 소장입니다.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결국 국감장에서도 등장하고 맙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런 주장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됐지만, 한 번도 사실로 밝혀진 적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국방부는 오늘 성명까지 냈습니다.
"허위 주장에는 엄정 대응하겠다."
진실인 듯, 진실 아닌, 진실같은 땅굴 논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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