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근무 첫 우수전투병 지원율 7.8대 1

육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GP와 GOP 등에 근무하는 첫 우수 전투병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500명 모집에 3,902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신체 등위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출결 상황 등을 반영해 전산추첨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순 쯤 지원자 가운데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전방 등에서 근무하는 우수 전투병에게는 휴가 확대와 수당 인상, 명예휘장 등이 수여됩니다.

육군 관계자는 이같은 우수 전투병 지원율은 앞으로 적극적인 병역의무 이행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