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토크콘서트서 '종북 논란'된 발언은?

신은미, 토크콘서트서 '종북 논란'된 발언은?

2014.12.03.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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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은미 씨, 재미동포로서 북한을 6번 다녀와서 책을 썼고 또 북한을 알리겠다며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선 전 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종북 논란에 휩싸였는데 어제 나란히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에 대한 종북 낙인이 억울하다, 이런 점을 해명을 하고 나선 것인데.

어제 기자회견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먼저 보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신은미, 재미교포]
"우리는 우리가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한 북한 동포들의 다양한 생활과 생각을 알리는 것이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TV조선을 비롯한 종편, 언론들은 우리가 진행한 토크문화콘서트를 '종북토크쇼'라고 허위 왜곡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도 않은 말들을 조작하며 우리를 종북몰이와 마녀사냥으로 내몰았습니다."

[앵커]

보신 것처럼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속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

한마디로 통일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기자회견 내용을 그대로 인용을 하자면 TV조선을 비롯한 종편들이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고 있다.

화살을 일부 방송쪽으로 돌리고 있는데. 질문을 한번 해 보죠.

김경진 변호사님, 혹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종편에 출연하신 적 있습니까?

[인터뷰]

있습니다.

[앵커]

종편의 보도나 분석, 이런 내용이 신은미 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과도하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적절한 수준에 언론으로서 문제제기라고 보시는지 한번 솔직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최소한 일부 종편에서는 너무 방향성을 가지고 보도한다, 그런 느낌을 받기는 받았습니다.

[앵커]

출연 못 하시면 어쩌시려고요?

[인터뷰]

그거는 상관없습니다.

나가는 것은 제 자유니까요.

[앵커]

잠시만요.

일부 방향성을 가지고 몰아가는 것 같다?

[인터뷰]

신은미 씨 이야기도 일정 부분 맞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은 신은미 씨의 발언의 전문을 한번 저도 보려고 유튜브 동영상이라든지 찾아봤는데 그런데 찾을 수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 일부 보수 언론에 나온 몇 개 말이 있지 않습니까?

표현했다라고 하는 등등 몇 개의 문건들이 얘기가 됐는지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본다면 신은미 씨 주장이 맞는지 틀린지를 제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유튜브에 안 올라와 있도로요.

그래서 저도 사실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신은미 씨 이야기는 이런 것 같아요.

똑같은 얘기를 통일부에서 동영상 자료를 만들 때 했다.

그런데 통일부에서 얘기할 때는 아무런 얘기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황선 씨, 황선 씨 같은 경우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속칭 대한민국에서 일종의 친북성향을 가진 범법자와 같이 했더니 같은 얘기를 해도 이게 종북세력으로 매도가 되더라, 이거는 잘못된 것이 아니냐.

그리고 자기가 한 얘기 중에 팩트가 틀린 것은 하나도 없다, 자기가 눈으로 본 사실 그대로 얘기를 했다.

그다음에 아까 본인 얘기대로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얘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실제로 얘기했는지는 제가 못 봐서 말 못하겠는데 저 정도 얘기를 했다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인 흐름은 그러나 이런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이 정도 수용성이 없는가.

그러니까 우리 대한민국 전국민이 북한이 지금 UN이사회에 의해서 인권 침해국가로 지금 UN결의 대상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3대세습 독재국가다, 그다음에 어떤 이유든지간에 자기네들이 핵무기를 개발해서 동북아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국가다, 그리고 심지어는 자기 고모부라는 사람을 단심재판으로 처벌하는 이런 식의 사법절차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다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도 그랬고 역대 모든 정부, 심지어는 박정희 대통령도 7. 4남북공동성명을 하지 않았습니까?

노태우 전 대통령도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하지 않았습니까?

김일성 정부, 김정일 정부, 김정은 정권이 다 독재정권이고 문제가 있다는 성질을 알면서도 그 부분은 눈을 감고 남북 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이 독재적 성격 눈을 감고 평화통일을 위해서 노력해 온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 사람들이 하는 얘기도 사실 우리 옛날 1960, 1970년대 우리 대한민국을 선전하는 대한뉴스를 보면 우리나라의 좋은 점만 극대화시켜서 얘기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 사람들 하는 얘기도 그런 관점 정도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그걸 우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안 될까, 조금 아쉬운 면은 있습니다.

[앵커]

방송들은 유튜브에서 동영상이나 이런 걸 다 보고 분석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인터뷰]

그거는 기자들이 현장에 가서 취재를 하고 일정 부분 이 문장을 옮겨서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그러면 법무부에서는 신은미 씨에 대해서 재입국 금지를 검토하겠다고 했죠?

[인터뷰]

그런데 그 부분도 명확하지 않은 게 신은미 씨에 대해서 재입국 검토가, 신은미라고 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통칭한 것은 아니고 한국의 보수단체에서 이러이러한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출국을 시키든지 재입국금지을 검토해 달라는 어떤 청원이 들어왔고 그 점에 대해서 법무부가 일방반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이런 취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장 국가보안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폐쇄를 하고 경찰이 지금 체포영장을 발부해서 체포를 해서 사법절차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장 폐쇄를 못하고 사법절차에 안 들어가고 당장 미국으로 추방하는 절차를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보면 재입국 금지라고 하는 것도 법무부의 일방적인 수사고 저 전체적인 맥락 자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입건하기도 애매모호한 상황이 아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앵커]

한국에서 저렇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법을 위반했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재입국 금지가 아니라 내쫓거나 이미 잡아서 수사를 했겠죠.

[인터뷰]

그러다 보니까 저 사람들 얘기하는 것이 자기네들은 일부 보수종편에 의해서 철저하게 매도를 당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거고 그래서 큰 틀에서 제가 추정을 해 보건대 저분들 이야기는 북한의 정말 좋은 점만 극대화시키고 남한 사회 문제점만 극대화시켜서 그 대화 내용에 결합을 하다 보니까 개별적인 펙트 자체는 틀린 것이 없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남한은 문제가 있는 사회, 북한은 우리 생각보다는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사회, 이런 느낌을 받게 돼서 저게 지금 종북콘서트다 그런 비판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지금 사법 당국에서 그렇게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죠.

왜 그러느냐, 예를 들면 출입국관리소 규정에 의해서 국가, 사회에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그런 경우에는 재량에 의해서 출입국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제한을 가할 수가 있다는 말이죠.

비슷한 사례가 이승철 씨 아닙니까?

독도에 방문을 했는데 일본에 입국을 하려고 하는데 입국이 거부를 당했죠.

거부당한 것이 무슨 범법행위를 해서 거부를 당한 것이 아니고 상당히 애매한 것으로 얘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 일본의 출입국관리소 입장에서는 이승철이라고 하는 인물 자체가 사실은 일본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다라고 암묵적으로 판단을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다고 본다면 우리의 입장에서도 지금 콘서트의 내용을, 핵심을 본다고 하면 사실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직간접적으로 옹호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직접적인 발언 자체가 주체사상이면 뭐가 어떠냐.

그리고 우리 딸도, 수양딸인 것 같지만.

그렇게 주체사상을 좋아하는 모습을 봤더니 나 역시 그렇다, 이런 식의 취지로 얘기를 했는데 주체사상이라는 것을 우리가 엄밀하게 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역사발전에 인민대중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인민대중은 여러 가지를 모르기 때문에 김일성 수령이 이것을 이끌고 도와줘야 된다.

바꿔 얘기를 하면 수령 중심의 생각이 주체사상이거든요.

그것이 빨리 가능하기 위해서는 폭력을 사용해서 대남적화통일을 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군도 가야 되고. 이것이 주체사상의 핵심 얘기인데 이것을 그야말로 20여 차례 인용한, 콘서트라고 하는 명목으로 그대로 방관하고 있었던 공안당국은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저는 그런 시각을 갖고 싶고요.

[앵커]

저희가 신은미 씨의 인터뷰 내용, 그리고 과거 문제를 삼고 있는, 일부 언론에서 삼고 있는 그런 비디오 파일을 준비를 했는데요.

차근차근 짧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제 기자회견에서 또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자신이 리틀엔젤스 회원이었는데 국위선양을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화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고 다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인터뷰:신은미, 재미교포]
"저는 어린시절 리틀엔젤스라는 공연단에 들어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한미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힘썼고,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님이 마련한 만찬에 초대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힘들었던 것을 한 시름에 잊고, 아 내가 조국을 위해 뭔가를 하고 있구나 벅찬 마음에 어린 마음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만찬에 참석했던 기억도 납니다."

[앵커]

신은미 씨가 미국에서 강연했던 내용을 보니까 북한은 상당히 인간적이고 주민들이 밝더라.

그런데 오히려 한국에 갔더니 남남갈등이나 있고 참 문제가 많은 집단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을 저도 봤는데.

또 어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일화도 얘기를 하면서 조국을 위해서 몸을 바쳤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신은미 씨의 정체가 과연 무엇일까, 혼란스러운 면도 있어요.

[인터뷰]

그런 부분이 이렇게 볼 수도 있어요.

말이라고 하는 것은,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게 우리 대한민국 사회 일단 1인당 GDP 따지면 2만5000불이고 북한은 지금 1000달러도 안 되는 국가 아닙니까?

우리가 따져 보면 25배 이상 잘사는 국가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매번 얘기를 했던 우리 사회의 문제점, 전세계적인 자살율 OECD 1등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양극화 때문에 얼마만큼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입시 끝나고 나면 자살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한민국의 어두운 면을 초점을 가지고 볼 것이냐.

아니면 북한사회라고 해서 우리보다 소득이 25분의 1밖에 안 된다고 해서 북한사회의 모든 점이 다 어두울 것이냐.

우리도 사실 1960대 가난할 때 우애가 좋고 자식들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전통이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가난한 나라, 힘든 나라를 보면 오히려 순수하고 순박한 면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을 말했다고 얘기를 한다면 그걸 수용 못할 바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이런 것 같아요.

어차피 체제 경쟁에 있어서는 북한과 대한민국이 끝난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미 끝났고 우리는 덩치가 10m짜리 태산만한 거인이고 북한은 사실 보면 눈에 보이지도 않은 티끌만한 존재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 국가인데 거기에 대한 발언을 우리가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가 깡 말라 있는 이런 상태의 사회가 과연 정상적인가.

그런 부분도 우리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체제경쟁에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북한을 이기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자신감으로 저런 일부 미화 표현은 그냥 흘러가는 물처럼 놔두자라는 의견이신데 이웅혁 교수님은 다른 의견이신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런데 지금 저거는 전략적으로 얘기를 한 거죠. 무슨 전략이냐?

내가 얘기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홍보 같은 것이 정말 정당하고 정통성이 있는 것이다.

그 정통성의 근거는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도 내가 친밀히 만났고 하는 것을 일단 깔고 얘기하는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사실은 정말 북한을 알리려고 하면 또 여러 가지 국회에서도 콘서트를 하려고 하고 김대중도서관에서 콘서트를 하려고 하고.

그러면 그것을 실제로 해야 하는 주체는 탈북자들이 더 많이 해야 돼요.

왜냐하면 탈북자들은 그야말로 전 인생을 북한에서 살았고 저분은 불과 6번만 갔다왔고 6번 중에서도 도우미의 도움을 통해서 특정적인 장소만을 보고 온 것이죠.

상당히 북한의 입장에서는 심리공작이라고 하는 영향력 공작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상당한 활용가치가 분명히 있는 것이기 때문에요.

저는 그래서 저걸 봤을 때 우리 사회가 안보에 있어서는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민주화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것도 많지만 상당히 잃은 것도 많은 이런 단면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죠.

하지만 안보와 관련된 치명적 이익과 관련돼서는 이것은 우리가 법으로 실현할 수 있고 그 법이 국가보안법인데 국가보안법이 엄연히 있는데 그것을 너무 이완되게 적용하는 것은 아닌가.

바꿔 얘기하면 우리의 기본가치에 위해적 요소를 줄 수 있는 것은 단호하게 재단을 하는 것이 공안 당국의 임무가 아닌가. 공안 당국은 지금 상당히 업무를 해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신은미 씨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또 한 가지 발언을 했습니다.

어떤 얘기를 했는지 들어보고 다시 얘기를 하죠.

[인터뷰:신은미, 재미교포]
"현재 북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해드려, 박근혜 정부의 향후 통일 정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저 멘트 다음에 어떤 얘기를 했냐면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한다고 했는데요.

자신감인지 아니면 본인이 거물급이 됐으니까 대통령과 한번 면담을 하겠다는 것인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인터뷰]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본인이 거물급이 됐든 자신감이 있는 그게 아니고요.

대통령께서도 어차피 지금 통일이 본인의 주요한 정책방향의 핵심 중 하나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연초부터 통일은 대박이다.

그다음에 여러 가지 요소로 남북 간에 대화를 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 남한 사회 일각에서 북한은 저거 문제다, 김정은이 자기 고모부까지 죽이는 독재자 중 독재자다, 인권침해의 주범이다, 그래서 우리가 저것을 제거해야 하고 저건 두 번 다시 상종 못할 놈이다, 이런 식으로 남한 사회에서 방송이라든지 모든 게 떠들고 있다면 대통령의 정책 방향하고 안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크게 보면 문제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감싸안고 화해와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하는 것은 이미 우리 사회에 정해진 룰이에요.

그러면 저 부분을 너무 확대를 하다 보면 그 가고자 하는 큰 방향에 어떻게 보면 걸림돌이 되는 문제예요.

그래서 우리 사회 전체가 이 논란이나 이런 부분을 그냥 한쪽에서 떠드는 사람이 있으면 정신나간 사람들 있다고 좀 수용을 하면 되는 것이고 저걸 확대시키면 우리 사회 전체에 도움이 절대 안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네티즌들은 신은미 씨의 토크콘서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연빛나 앵커를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북한을 미화한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서그것이 북한의 진정한 모습이라니 어이가 없다"면서 평양의 일부 모습으로 북한을 전부 본 것처럼 평가하는게 황당하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다음 의견은요.

"국제사회에 표현의 자유 침해를 알린다고?북한사회 표현의 자유는 알리지 않고요?"라면서 이렇게 신은미 씨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셌습니다.

한편, 조금 다른 시각도 있었는데요.

댓글 보시면요.

"보수 언론의 일방적 매도도 문제입니다. 시시비비는 정확히 가려야 한다", "관심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는 게 최선의 대응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촌철살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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