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경기 양주·남양주 땅굴은 거짓"

국방부 "경기 양주·남양주 땅굴은 거짓"

2014.12.05.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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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민간단체가 경기도 양주 와 남양주시 등에서 남침용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해당 지역을 탐사한 결과 땅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군과 민간인력 70여 명과 탐사장비 26대를 투입해 탐사한 결과 어떠한 땅굴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간단체의 땅굴 주장은 근거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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