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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는 특별조사위 구성이 지나치게 규모가 크다면서 '세금도둑'이라고 맹비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가 사무처를 구성하면서 정원을 당초 특별법 규정보다 5명이나 많은 125명으로 하려 한다며 여성가족부나 방송통신위원회보다 더 큰 부처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처 조직을 만들려고 구상하는 사람들은 공직자가 아니라 '세금도둑'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런 작태를 국회가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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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가 사무처를 구성하면서 정원을 당초 특별법 규정보다 5명이나 많은 125명으로 하려 한다며 여성가족부나 방송통신위원회보다 더 큰 부처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처 조직을 만들려고 구상하는 사람들은 공직자가 아니라 '세금도둑'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런 작태를 국회가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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