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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금을 받는 기초과학연구원 임직원들이 무단으로 외부 강연 등을 하며 돈을 받아오다,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연구원 직원 A 씨 등 7명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전 신고 없이 220여 차례에 걸쳐 외부 강의와 회의 등에 참석하고 강의료 명목 등으로 9천여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또, 정부 부처 출신 인사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한 뒤, 매년 5천만 원 가까이 연봉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장비 구매 과정에서 경쟁입찰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 등 감사 결과 10건을 연구원 측에 통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구원 직원 A 씨 등 7명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전 신고 없이 220여 차례에 걸쳐 외부 강의와 회의 등에 참석하고 강의료 명목 등으로 9천여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또, 정부 부처 출신 인사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한 뒤, 매년 5천만 원 가까이 연봉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장비 구매 과정에서 경쟁입찰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 등 감사 결과 10건을 연구원 측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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