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의원, 의붓아들 '5급 비서 채용'

백군기 의원, 의붓아들 '5급 비서 채용'

2015.01.27.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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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인 백군기 의원이 의붓아들 A씨를 자신의 비서로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백 의원이 재혼한 아내의 아들인 A씨는 지난 2012년 백 의원이 당선된 뒤 7급 비서로 채용돼 5급까지 승진했지만, 논란이 일자 최근 사직했습니다.

백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A씨가 운전이나 업무 등을 도왔다며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해 채용했지만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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