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막판 고심...내일 출마 여부 입장 밝힐 것"

정동영 "막판 고심...내일 출마 여부 입장 밝힐 것"

2015.03.29.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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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모임' 정동영 인재영입위원장은 자신의 4·29 서울 관악 을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서울 문래동에서 열린 '국민모임'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막판 고심하고 있고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며 내일 오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 26일 국민모임 김세균 상임 공동위원장과 회동에서 이번 재·보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지만, '국민모임' 측의 거듭된 출마 요청으로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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