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압승' vs. 새정치 충격의 '전패'

새누리 '압승' vs. 새정치 충격의 '전패'

2015.04.30.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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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팽팽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번 재보선. 여당의 예상외 압승, 야당의 충격적인 전패로 막을 내렸습니다. 여권은 수도권 3곳을 싹쓸이했고 야권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광주마저 빼앗기면서 전패의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재보선 결과 분석해 보고 앞으로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이준한 인천대 교수 함께 합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 재보궐 선거 결과부터 짚어보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이 싹쓸이를 했고 광주에서도 무소속이 당선됐는데. 먼저 서울 관악을입니다.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당선이 됐고요. 인천 서구강화을도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54.1%를 득표해서 당선됐습니다.

야당의 텃밭이라고 볼 수 있는 광주 서구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당선인이 당선됐습니다. 52. 4%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경기 성남 중원으로 가볼까요?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가 55. 9%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에 따라서 의석수도 변화가 생겼죠. 새누리당의 의석수도 변화가 생겼고, 세 석이 추가된 된 고요. 새정치민주연합은 변화가 없습니다.

157석이었던 새누리당은 이제 160석을 얻게 됐고요. 무소속이 늘어서 한 석. 4석이 됐습니다. 어떻습니까? 3:1. 재보궐선거 결과 예상을 하셨는지요?

[인터뷰]
저는 예상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간단하게 야권이 이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여권이 이 선거에 중요하느냐, 야권이 이 선거에 중요하냐 부분인데이 선거는 역시 야권이 가장 중요한 심판대라고 봤습니다. 왜냐하면 메시지 충돌이 굉장히 강하게 있었거든요.

돌이켜 보면 2월 8일에 문재인 대표가 당 대표에 당선되면서 나온 자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외연확대를 위해서 중도의 흡입을 위해서 여러 가지 행보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지지자들이 굉장히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여기서부터 전체적인 전략적 측면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 전술적 측면에서는 경제활성화라는 기치를 가지고 선거에 임했습니다마는 성완종 리스트라는 파문이 생기면서 이것이 하나의 패턴 자체가 변화가 됐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민첩하게 대응을 해 줘야 되는데 여기서 전술적인 실수를 했죠.

뭐냐하면 해임결의안 제출이라든가 또 사면에 대한 여러 가지 정치적 공방, 여기에 대해서 스탠스 자체가 어정쩡하게 갔기 때문에 정치개혁에 대한 아젠다 그 자체에 야권도 몰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던 것이 일종에 메시지 충돌을 가져왔고 이것이 진영간 대결압축이 됐습니다마는 오히려 보수층의 진영이 더 결속되는 효과를 가져왔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성완종 파문 같은 변수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단 한 석도 가져가지 못한 참패를 거뒀어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4월 9일 이전에는 3:0:1.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그다음에 무소속에는 1. 이런 것을 쉽게 예상을 했었는데. 성완종 리스트가 세상에 공개된 이후부터는 상당히 혼전을 벌였죠. 그러다가 지난4월 20일 이완구 전 총리가 사퇴하겠다 한 다음 부터 조금의 변곡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선거 결과를 아마 많은 유권자들도 굉장히 혼란 속에서 혼전이 거듭한다, 이 정도로 알고 있지 않았나 싶고선거 결과에 영향을 준 변수들은 조금 이따가 얘기를 하겠지만 야권의 분열이라든지 그다음에 성완종 리스트의 파문이라든지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문제라든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라든지이런 것들이 시기에 따라서 영향을 줬던 것 같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말씀이신데. 투표율이 3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재보선 투표율보다는 높았는데. 보통 높으면 야권이 유리하다는 거 아닙니까?

[인터뷰]
이번에 단적으로 이번 선거에 대한 평가를 한다그러면 저는 철저한 진영간의 대결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냐하면 성완종 리스트가 발표 시작이 되면서부터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환멸, 일종의 정치 패닉 현상이 있었거든요. 이런 것들이 투표율을 보였기 때문에 그것이 없었다라고는 볼 수 없다 라는 것인데 우리가 간단하게 생각하면 야권 같은 경우에는 이미 통진당 해산부터 시작해서 정동영 후보라든가 천정배 당선자가 빠져나가면서 부터 분열이 됐습니다.

여러 가지 갈래가 찢어지는 상황에서 야권 분열이 있는 상태였죠. 있는 상태에서 박근혜 정부와의 심판론 자체가 잘 안먹히는 거죠. 왜냐하면 문재인 당대표가 해야 될 것은 분열된 야권을 정치력으로 발휘해서 한데 묶어놓은 다음에 싸움을 시작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그대로 방치해 놓은 상태에서 싸움을 시작하니까 야권에서는 결속이 안 되는 겁니다.

그것도 시기적으로도 맞지않고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촉박했었죠. 언제부터 시작됐냐 하면 선거 하루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메시지를 보냈지 않습니까? 정치개혁에 대한 문제. 메시지를 보냈는데 바로 거기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 몸통이다 아니면 대상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전면전을 선포했던 그 시기가 굉장히 촉박했었죠.

그래서 야권이 결집할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반면에 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가 오히려 보수층의 위기를 조장시켰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결속효과가 나타났다, 이런 것들이 결속 현상을 통해서 중도가 유입돼서 투표율이 올랐다라기보다도 진영간의 대결이 철저하게 됐고 후보간 혼전양상이 이어지면서 득표율이 올라가게 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15년간 투표율이 34. 2%였는데 이것보다 좀 높았거든요. 이런 높은 투표율은 어떤 이유에서 나왔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저는 선거가 박빙으로 유지된다고 하니까 이건 내가 참여를 하면 선거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유권자들의 심리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치학계에서는. 어제 비가 많이 오지 않았습니까? 비가 1인치 내릴 때마다 1% 포인트 정도 투표율이 하락하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여 년 동안의 평균치보다 높았었던 것은 이번 선거 박빙의 선거전이유지되고 있다라고 하는 점, 그런 것이 작동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이 약 36%. 평균보다 조금 높지만 2014년에 있었던 김무성 대표가 이완구 전 총리, 안철수 의원이 당선됐었던 2013년 재보궐 선거 4월에 있었는데요.

그거에 비하면 또 낮은 것은 그때는 41.3%의 투표율이 있었는데 이번에 후보들이 조금 중량감이 과거보다 떨어지다 보니까 36% 정도에 머물렀다, 이런 평가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 교수님께서 지적하셨던 부분이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높았다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가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장에 갔다, 이건 뭐냐하면 결국 투표를 하겠다는 충성도거든요. 이것이 일반 중도쪽에 있는 국민의 성향이 정치적 개혁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움직였느냐.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 있고 이것이 철저한 박빙의 승부, 그다음에 각 지도부의 위기감 이런 것이 충돌됐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결속이 되어야 됐지 않느냐.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상휘 부총장님은 성완종 파문이나 박근혜 대통령의 와병 메시지로 중도층이 움직였다라고 분석하셨거든요. 이준한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인터뷰]
그럴 여지도 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메시지가 선거 바로 전날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통계적으로 보면 설문조사했을 때 당신이 찍을 후보를 언제 결정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일주일 이전에, 이미 일주일 정도면 다 결정합니다.

그런데 하루 전에 이러한 메시지가 나왔다고 해서 후보를 내가 이 사람을 찍으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으로 교체했다라고 하는 것은 과거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그렇게 많은 퍼센테이지가 발견되지 않는데 만약에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가 영향을 줬다라면 내가 가겠다라고 마음이 굉장히 조금 있었던 사람들한테 투표하겠다고 하는 마음을 굳히는 데는 영향을 줬을 것이고 저는 이 메시지는 여측이나 야측의 지지자들한테 공동으로 결속의 효과가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27일날 귀국을 하면서 몸이 아팠다라는 그런 뉴스 보도는 아마 유권자들한테 또 여권 지지자들한테는 투표를 하는데 결속효과로서 더 크게 작동하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 재보궐선거보면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김무성 대표는 무대가 열렸고 문재인 대표는 문제가 깊어졌다. 이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보궐선거답지 않게 여야 대표가 정말 전면에 나서서 선거전을 이끌었는데 그러다보니까 이미 대선전을 보는 것 같다, 이런 말까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저희들이 공식선거 유세기간 16일 동안 있었던 선거유세 모습을 짧게나마 영상으로 준비를 했는데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희비가 엇갈렸죠. 어떻습니까? 김무성 대표의 얼굴이 환해 졌는데.

[인터뷰]
이렇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거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뭐냐하면 흔히 이야기하는 일반인들의 바람이다, 구도다, 프레임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맞습니다. 그런데 재보선 같은 경우에는 과연 선거에 이는 바람이 영향이 있을까 하는데 재보선은 바람보다는 조직입니다. 조직의 동원이 어떻게 되고 조직이 어떻게 영향적으로 움직여 주느냐에 따라서 재보선이 결정나거든요.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그 자체가 리더십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의 8할이 움직인다면 그 조직의 움직임의 영향을 누가 갖느냐 당연히 당대표들이 갖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표가 선거의 결과에 상관 없이 김무성 대표의 승리라고 봐야죠.

김무성 대표같은 경우 이번 선거 이겼으니까 사실상 이번 선거 자체가 김무성 대표에게는 그다지 부담이 없는 그런 선거였습니다. 이겨도 다행이지만 이겨도 좋지만 져도 그다지 정치부담이 없는 선거였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을 했으면 결국 총선까지 김무성 대표 체제가 굳건하게 지켜 진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고 결국 대권주자의 반열에 자기의지와는 관계없이 거론될 수밖에 없는 이런 사안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청와대의 수평적 관계에 있어서 뭔가 모르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도 점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죠.

[앵커]
두 사람이 또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잠룡들이기 때문에 미리 보는 대선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문재인 대표는 상처를 입고 책임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문재인 대표 같은 경우에는 사실 2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선될 때 되자마자 모든 사람이 이번 4월에 있을 재보궐선거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할것이다, 누가 당대표를 맡아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이길 것을 지도할 수 있는 당대표 후보 또는 새정치민주연합에 그럴 지도자는 없다라고 하는 것이 일원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지금 2. 8전당대회 이후에 경제 정당이다. 또 정책엑스포라는 걸 만들어서 정책대안을 만드는 그런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었던 거죠.

그래서 다음에 대선까지도 내가 이끌어나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3:0:1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지도력이 굉장히 흔들릴 테지만 야당 내부에서도 문재인 당대표를 현재 대신할 수 있는 리더십을 찾기는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 흔들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리더십이라든지 지금 각 계파들간 이해타산을 잘 중재해서 끌어오르는 것이 남아있는 숙제인거지 지금 이 선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가 당대표에서 물러나는 일이 생긴다든가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지금 오늘 오전에 천정배 의원을 연결해서 입장을 들어봤는데 내년 총선에서 벌써 부터 뉴DJ인사들을 모아서 새정치민주연합과 호남에서 경쟁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거든요. 어떻습니까? 천정배 의원발 야권재편이 이루어 지는 겁니까?

[인터뷰]
충분히 가능성이 있죠. 왜냐하면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전 재보선자체가 야권에 중대한 선거라고 말씀드렸어요. 이것이 뭐냐하면 광주와 관악을을 보고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광주 같은 경우에는 야권의 가장 핵심적인 지역입니다. 여기서 근소한 표 차이도 아니고 원사이드하게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당선되었단 말이죠. 이건 뭐냐하면 광주지역 자체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새판을 만들어 보자라는 그런 강력한 메시지로 봐야 됩니다.

단순히 잘하라는 따끔한 채찍질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것이죠. 호남신당 출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재인 당대표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이냐, 이것이 일반의 관심인데 선거에 참패했으니까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런 관점과 달리 자기성찰에 대한 문제다, 공식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그 의견에 대한 배경은 사실 친노에 대한 부분이 분열되게 되면 문재인당대표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에는 자파적이익이라든가 계파적 이익을 계속 가져가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죠. 이 부분을 놓치게 되면 모든 것은 잃게 되기 때문에 끝까지 이 부분에 친노에 대한 지분을 확보해 아면서 재기를 모색하고 대권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는 그런 방향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봐야 합니다.

[앵커]
천정배 의원의 향후행보도 관심이 가는데 동교동계와 손을 잡을 가능성. 아니면 정동영 전 장관과 국민모임과의 세력호 가능성,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저는 가능성이 있지만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앵커]
두쪽다요?

[인터뷰]
그렇죠. 동교동계가 천정배 의원하고 손을 잡게 되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것을 동교동계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굉장히 많이 강조하는 집단인데 그런 행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인가, 저는 그게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거고 그다음에 국민모임 정동영 전 장관이 참여했었던 국민모임인데.

국민모임 같은 경우 지난 통진당의 해산 이후에 진보세력을 다시 한 번 아우르는 새로운 진보세력의 재편성을 추구하는 건데 호남지역에 천정배 의원과 국민모임이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될 것이냐, 색깔이 같을 것이냐 그리고 호남의 유권자들이 바라느냐. 저는 그것은 아닐 수 있다고 보는거고요.

또 천정배 의원이 호남의 정치를 복원하겠다라고 하고 지금 행보를 하고 있지만 독자적인 정당을 만들 수 있을지 만들 수는 있을 것 같지만 내년 총선에 당선도 몇 사람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2017년 대선까지도 못 갈 것이고 그렇다면 결국에는 천정배 의원 중심의 사당. 호남이라는 지역에 바탕한 지역정당. 이런 것을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정당으로 굳힐 수 있는 거죠. 그렇다면 시도는 할 수 있을지를 막론지만 지속성이 없고 그것도 굉장히 낮은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여러 가능성이 희박하다. 재보선 결과 그리고 향후 정국 전망해 놨는데요. 지금까지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이준한 인천대 교수였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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