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도권 3곳 석권...野 '충격의 전패'

與 수도권 3곳 석권...野 '충격의 전패'

2015.04.30.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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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의원들의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언주 의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 한 분은 축제의 밤, 한 분은 불면의 밤 보내셨을 텐데. 두분도 그러셨습니까?

[인터뷰]
기분 좋았죠.

[앵커]
이언주 의원님은 어떠셨습니까?

[인터뷰]
좀 착잡했는데요. 저는 지역 지방의원선거가 같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겨서 그나마 조금 개인적으로 위안이 됐지만 전체적으로 당 분위기가 그래서 좀 착잡했습니다.

[앵커]
광명시의원 선거에서는 승리를 하셨군요. 총평부터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포인트로 보셨는지?

[인터뷰]
제가 그러면 우리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결코 또 새누리당 저희가 그렇게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국회의원 다 염증을 내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회의원은 되고 싶어하면서도 국회의원은 또 다 미워하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그만 싸우고 일 좀 하라는 그런 국민의 명령으로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간단하게 하면 이번 선거가 왜 있었는지 이건 꼭 짚어봐야 되겠다. 통진당이 해산되면서 세 석에 대한 재선거가 있었던 겁니다.

보궐선거가 있었던 것이죠. 국민이 표로써 종북세력에 대해서 사망선고를 내린것이다, 저는 그렇게 규정을 합니다.

[앵커]
이번에 통진당 원래 있었던 의원 중에 한 명만 끝까지 완주했고, 한 자리대 득표를 했습니다. 이번에 이언주 의원님 총평 들어보죠.

[인터뷰]
재보궐선거가 정치혐오가 굉장히 심각해지면서 투표율이 계속 낮은 상태에서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야당한테 오히려 좀 전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치러진다라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고요.

한편으로 이렇게 우리 당의 입장에서 본다면 분열해서는 이길 수가 없다라는 것 하고.

[앵커]
분열이 제일 큰 패인이라고 보셨군요?

[인터뷰]
우선은 네 군데 중에서 사실은 승리 가능성이 점쳐지는 곳은 두 군데인데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결국은 두 군데 광주와 관악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분열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분열의 또 다른 측면에서 광주의 패배를 본다면 쇄신에 대한 강력한 요구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정권심판론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야당의 단골메뉴처럼 됐는데요.

이번에는 그게 좀 먹혀들어가지 않았다라고 생각을 하고 국민들이 심판을 외치는 사람이 그 대안으로 이렇게 인식이 되어야 그 심판론이 먹혀드는 것 아니냐. 그래서 국민들과 민생의 접점에서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평소에 최선을 다 해서 일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 이게 행동으로 대안세력으로 인식이 되어야 그다음에 심판론 얘기했을 때 먹혀들어가는 것 같다고 봅니다.

[앵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에 선거국면에서 문재인 대표께서 처음에는 중도쪽으로 가는 우클릭전략을 썼단 말입니다. 계속 그런 행보를 하다가 역설적으로 성완종 파문이 터지면서 정권심판론으로 회귀하는 듯한 양상이었는데 이 의원님은 야당 의원으로서 문재인 대표가 원래 했었던 전략, 행보 앞으로 그것이 계속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니면 그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일도양단식으로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야당의 역할이고 그 부분은 선명하게 할 필요는 있다. 그런데 이제 그것과 우리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좀더 명확하게 보여주고 쇄신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고서 그냥 선명하게 비판만 해 가지고는 그건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쇄신하는 것이 노선에서도 적용돼야 한다고 보시는 것입니까?

[인터뷰]
노선이라고 하면 정체성이나 이런 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저는 국민들이 무조건 어떤 노선. 예를 들면 중도다 아니면 진보다. 이렇게 판단하시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좀 중도적인 노선을 걷더라도 그것이 국민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렇게 뭔가 개혁적이고 기존의 어떤 틀에서 벗어나서 국민을 바라보고 혁신하는 듯을 모습을 보이면 중도적인 정점에 있다고 하더라도 먹혀들어가는 것이고 또 진보적인 아젠다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말 국민들을 위해서 진정성 가지고 밑바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게 또 감동을 주면 먹혀들어가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인터뷰]
정권심판론에 대해서는 제가 반론을 하겠습니다. 이런 재보궐선거가 정권심판론적인 성격을 가지는 건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대선 이후에 있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어느 정도는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보세요.

우리 박근혜 정부는 아직 반환점을 돌지 못 했어요. 이제 한 2년 몇 개월 지났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많단 말입니다. 3년 가까이 남아있는데. 벌써 심판을 하자, 이렇게 되면 그건 벌써 문제가 있고. 그러면 그렇게 일할 기회를 줬느냐? 어땠습니까?

그동안을 돌이켜봤을 때. 대통령 선거 끝나고 나서 2013년에 내내 국정원 댓글이다 뭐다 그러다가 또 작년에는 세월호 가지고 그러다가 국정 비선실세 이렇게 해서 제가 봤을 때는 일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계속 흔들기 양상이 심하지 않았냐. 그런데 벌써부터 심판론을 들고 나오면 그럼 앞으로 남은. 하야하라는 얘기냐?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떻게 하라는 얘기냐, 이런 문제가 나오고요.

제가 주제 넘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야당에 하고 싶은 말은요. 우리 새누리당 정말 꼭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경기도 어렵고 국민들 먹고 살기 힘들고. 우리도 실수할 때 많거든요.

그러면 야당에서는 정말 조금씩만 도와주고 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도 우리가 정말 국민들한테 그렇게 좋은 점수를 받느냐, 안 받느냐, 이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옆에서 이렇게 하니까 심판론으로만 가면.

[인터뷰]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국민들이... 너무 오래 얘기를 하시니까 빨리 얘기를 해 주시죠.

[인터뷰]
국민들이 봤을 때는 심판을 하면 어떻게 하자는 얘기냐. 민생부터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니냐.

[앵커]
오늘 두 의원님, 문재인 대표께서 오늘 아침에 입장발표 하셨는데 그걸 잠깐 들어보고서 두 분한테 연계된 얘기라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저희가 부족했습니다. 특히 제가 부족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패, 인사 실패,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의 분노하는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우리 당이 패배한 것일 뿐 국민이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당은 이번 선거 결과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특히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앵커]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고요. 과거에도 재보선이 있으면 여당이 이기면 정국주도권이 여당한테 넘어간다라고 늘 분석을 합니다마는 제 기억에는 그렇게 잘 되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야당이 이기면 국정이 협조하고 그런 측면이 있는데 문재인 대표께서도 공무원연금개혁 이런 것도 포함되는 것 같은데 국민의 삶에 대해서 양보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연금개혁들이 오히려 탄력을 받겠는가. 오히려 더 삐걱거리지 않겠는가라는 분석들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 의원님은요?

[인터뷰]
지금 나온 자료 화면 그 중간에 제가 지금 논평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게 지금 나온 건 좋은 훌륭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 중간에 빠진 부분이 있어요. 여기 보면 대선자금 부정부패를 덮으려 하거나 여당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면 야당답게 더 강력하게 나가겠다,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에 좀 주목을 하는데요. 이렇게 선거를 치르고도 대선자금, 부정부패, 세월호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면 더 앞으로 강경투쟁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어요. 이건 과거 회귀적 아니냐. 지금 이 얘기 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지금 우리 공무원연금 개혁도 해야 되고 지금 미일 동맹 강화로 동북아정세도 격랑에 쌓여있고 이렇게 하는데 대선자금, 세월호 진상규명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가가야 된다, 앞을 보고.

[인터뷰]
선거 이기셨다고 너무 의기양양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저도 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앵커]
상대의 발언에 서로 경청을 해 주시고요.

[인터뷰]
이 선거가 지금 보궐선거는 어차피 이제는 조직선거가 됐습니다. 투표율이 예를 들어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나와서 선거에 투표를 안 하세요, 대부분이. 조직선거인 상황에서 결국에는 냉정하게 보면 표를 계산을 해 보면 분열하면 패배가 자명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이걸 적반하장격으로 새누리당에서 국민들이 마치 다시 재신임했다, 이렇게 과장되게 해석을 하시면 내년 총선에서 굉장히 어려울 수 있고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해 오던 게 참 잘 했고 아무 문제가 없었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마 문재인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도 그 자체도 틀린 말씀이 아니에요. 부패에 대해서 제대로 하지 않거나 또 세월호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하지 않거나 하면 당연히 야당으로써 문제제기하고 열심히 해야 되는 거죠.

우리가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우리가 우리 나름대로 자신을 반성하고 혁신하고 쇄신할 거 하고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가 죽어서 야당으로서 해야 될 일을 하지 않을 때 우리도 그때 더 크게 저는 심판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각자가 겸허하게 국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김무성 대표는 이번에 이번 선거 승리에 김무성 대표 역할이 어느 정도였다고 보십니까, 당 내에서. 김의원님?

[인터뷰]
아주 큰 역할을 하셨죠.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은요?

[인터뷰]
선거에 개입하실 수도 없고 대통령은요.

[앵커]
지금 아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국민메시지를 발표했고요. 이런 것이 영향을 상당히 미쳤습니까?

[인터뷰]
저는 굉장히 많이 미쳤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면에서 미쳤다고 생각하냐 하면. 이건 여당의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그런 효과가 있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차피 재보궐선거 자체가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직장인들 투표성향이 낮고 이런 상황에서 또 보수적 지지층들이 결집해서 저런 상황인데 좀 도와줘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건 사실은 나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것은 그것도 하나의 능력이기 때문에.

[인터뷰]
나쁘다고 생각안 하면 뭐 굳이 그렇게 얘기할 필요없고요.

[인터뷰]
너무 그렇게 비아냥그러시지 마시고.

[인터뷰]
혼신의 힘을 다 해서 정상외교를 하고 돌아왔는데 저도 오늘은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요.

[인터뷰]
이렇게 아프니까 결집시키지 않습니까?

[인터뷰]
와서 선거 이틀 전에 성완종 수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 그걸 가지고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다만 거기서 조금 아쉬운 건 정말 고열, 복통으로 링거투혼을 발휘하셨다는 건데. 그래서 야당에서 나온 논평 중에는 그런 걸 뭐하러 공개하느냐. 그런 얘기가 나와서 글쎄, 우리 그냥 여야 뭘 다 떠나서 아프다고 하는데, 그걸 그렇게 공개를 뭐하러 하냐 시비를 걸고 나오는지.

[앵커]
아까 야권분열이 이번 패배의 주요한 원인 중에 하나라고 분석을 하셨는데 그러면 이제 총선 다가오지 않습니까? 야권연대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의원님은?

[인터뷰]
아니요, 이번에 투표득표를 잘 보시면요. 야권분열로 인해서 야권이 유력한 두 군데서 패배를 했습니다. 그건 자명한 결과인데요. 다만 비슷한 뜻이 보이지만 굉장히 다릅니다.

한 군데에서는 야권분열로 인해서 패배를 했지만 어쨌든 표가 관악에서는요. 그래도 정당으로 모여졌고요. 정동영 의원은 사실은 과거에 대통령 후보였다는 것이 무색할 만큼 형편없는 지지율로 3위를 하셨습니다.

대선후보였다고 하기에는 그렇죠, 솔직히 그러나 이제 천정배 장관 같은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승리를 하지 않았습니까? 보면 야권 지지자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크기 때문에 뭔가 야권 이대로는 안 된다. 쇄신해야 되고 달라져야 되는데 그러나 이 분열로 인해서 새누리당에다가 표를 줄 정도가 된다면 그것은 또 참을 수 없다, 이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남에서 천정배 장관한테 몰아줬던 것 같고 정동영 전 장관에게는 심판을 한 것 같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김 의원님한테 정치인으로서 벌써 3년을 하셨고 분석을 나름대로 하실 테니까 물론 상대 당 이야기입니다마는 오늘 천정배 의원께서는 바로 첫날부터 호남 정치세력화 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연합과 경쟁하겠다고 하셨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춘석 전략홍보본부장도 호남판 자민련이 나올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거든요.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시나요? 야권의 판도, 재편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김 의원님?

[인터뷰]
이번에 천정배 의원이 이렇게 된 것은 아주 주목할 만한 장면이라고 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10여 년 전에 법무부장관으로 모셨던 적이 있어요.

[앵커]
그때 뭐하셨죠?

[인터뷰]
부장검사일 때요. 법무부 장관이고 아주 잘하셨어요.

인품이나 잘 알고 있는데 이번에 이렇게 된 것이 새정치 안에 복잡한 계파와 관련된 갈등, 알력 그런 것들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고. 호남 민심에 향배를 둘러싸고 앞으로 독자세력화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 정도까지만 말씀드리고 반면 우리 새누리당 같은 경우는 완전 국민경선제로 가고 있어요, 지금. 모든 노력을 하면서 오픈프라이머리, 영어로 말하자면. 그런데 선거를 두 번 치르는 셈이에요.

체육관에 가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모든 알력이나 이런 걸 한 용광로에 넣어서 하나의 선거를 새로 치르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결론이 참. 이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야권재편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저는 천정배 장관께 하신 얘기 중에서 제일 귀에 딱 와닿는 게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 이러셨어요. 그리고 어쨌든 호남에서 호남정치의 복원을 주장하면서 되셨고. 또 그것을 호남정치 개혁을 바랴는 국민들이 밀어줬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분이 그 안에서 개혁세력을 결집을 시킨다든지여러 가지 중간의 단계가 있겠지만 궁긍적으로는 저는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당의 쇄신을 자극하게 된다면 그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고 다만 이것이 정권교체에 오히려 결과적으로 방해가 되는 그런 식으로 간다든가 아니면 아니면 개혁세력을 결집한다는 미명하에오히려 낙오자들을 끌어모아서 정치를 더 혼탁하게 만드는 상황으로 간다면 그것은 또한 그때 가서 국민들이 심판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각설하고 김진태 의원, 이언주 의원 두 분 께 재보선 결과 분석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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