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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세계적 기후 변화와 맞물려 해마다 반복되고 피해가 커지는 자연재해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남과 북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반도국제포럼 2015 기조연설에서 장마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한반도 전역은 가뭄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곧 장마와 태풍으로 수해라는 정반대의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강과 임진강 같은 남북 공유하천의 유량 공동 관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하고 더 나아가 남과 북이 산림협력을 통해 백두대간 등 하나로 연결된 한반도의 산과 숲을 푸르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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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장관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반도국제포럼 2015 기조연설에서 장마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한반도 전역은 가뭄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곧 장마와 태풍으로 수해라는 정반대의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강과 임진강 같은 남북 공유하천의 유량 공동 관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하고 더 나아가 남과 북이 산림협력을 통해 백두대간 등 하나로 연결된 한반도의 산과 숲을 푸르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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