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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메르스·가뭄 대책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11조 8천억 원의 추경 예산안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는 여당과 이 가운데 세입경정 예산 5조 6천억 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해 추경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회의에서는 11조 8천억 원의 추경 예산안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는 여당과 이 가운데 세입경정 예산 5조 6천억 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해 추경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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