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군대에서 배운 기술, 자격증으로 남기세요"

[댓글톡톡] "군대에서 배운 기술, 자격증으로 남기세요"

2015.07.29. 오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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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밥상을 책임지는 취사병, 앞으로는 조리사 자격증을 들고 제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국회 군 인권개선 특위에서 군 복무 중에 익힌 기술을 국가자격증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취사병뿐 아니라, 통신, 중장비 운전병 등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댓글 보시죠.

이제 취사병 지원하는 사람들 많아질 듯.

2년 동안 매일 밥하다 보면 웬만한 요리사 저리 가라 하겠지.

'삽질' 많이 한 병사들한테는 포크레인(굴삭기) 기사 자격증도 주려나∼

그럼 나머지 병사들은 역차별당하는 거 아닌가요?

무조건 줄 게 아니라 정말 힘든 병사만 줘.

자격증 남발하지 말고 정당하게 시험 봐서 주시죠.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한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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