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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론'으로 야권 지형재편의 핵으로 떠오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차녀 결혼식장에 야권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예식이 진행된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 대강당에는 2천여 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몰린 가운데,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지난 4월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정동영 전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탈당설이 제기됐던 박주선 의원, 그리고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지난 9일 신당 합류 제안을 받은 안철수 전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천 의원과 직간접적인 교감설이 돌았던 인사들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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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식이 진행된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 대강당에는 2천여 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몰린 가운데,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지난 4월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정동영 전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탈당설이 제기됐던 박주선 의원, 그리고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지난 9일 신당 합류 제안을 받은 안철수 전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천 의원과 직간접적인 교감설이 돌았던 인사들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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