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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선관위가 일부 지역에서 총선 투표용지를 앞당겨 인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후보 단일화가 반영되도록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오늘 정론관 브리핑에서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인쇄 시기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후 9일인 4월 4일 이후에 인쇄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용지가 인쇄되는 지역 대부분은 야권에서 후보 단일화가 진행되는 지역이라며 선관위가 단일화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쇄시설이 부족해 인쇄 일정을 앞당겼다고 하는 것은 현실을 볼 때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성수 대변인은 오늘 정론관 브리핑에서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인쇄 시기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후 9일인 4월 4일 이후에 인쇄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용지가 인쇄되는 지역 대부분은 야권에서 후보 단일화가 진행되는 지역이라며 선관위가 단일화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쇄시설이 부족해 인쇄 일정을 앞당겼다고 하는 것은 현실을 볼 때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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