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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최근 북한에서 제재 품목인 철광석을 대거 수입하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대북 소식통은 북한 무산군과 마주한 중국 지역에서 무산광산에서 나오는 철광석을 가득 실은 30~40톤급 차량이 계속 목격되고 있고, 이 차량이 대체로 중국 화룡 인근까지 철광석을 운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산광산에서 화물차량이 두만강 임시 다리를 넘어와 중국 제철소까지 직송하기도 한다며 갑작스러운 북한과의 활발한 물자 교류로 중국 현지 주민들도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NK는 또 북·중 교역의 70%를 차지하는 중국 단둥에서도 무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대북 소식통은 북한 무산군과 마주한 중국 지역에서 무산광산에서 나오는 철광석을 가득 실은 30~40톤급 차량이 계속 목격되고 있고, 이 차량이 대체로 중국 화룡 인근까지 철광석을 운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산광산에서 화물차량이 두만강 임시 다리를 넘어와 중국 제철소까지 직송하기도 한다며 갑작스러운 북한과의 활발한 물자 교류로 중국 현지 주민들도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NK는 또 북·중 교역의 70%를 차지하는 중국 단둥에서도 무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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