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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전을 겪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공병대를 파병하기 위해 현지에 실사단을 보냅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꾸려진 정부 합동 실사단은 내일(22일)부터 5박 6일 동안 현지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파병 부대가 주둔할 지역을 탐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지 실사 등 실무 준비가 마무리되면, UN의 파병 요청안을 바탕으로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내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2012년부터 이슬람 반군과 기독교 민병대 사이에 치열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재작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이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고, 이듬해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추가 파병을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꾸려진 정부 합동 실사단은 내일(22일)부터 5박 6일 동안 현지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파병 부대가 주둔할 지역을 탐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지 실사 등 실무 준비가 마무리되면, UN의 파병 요청안을 바탕으로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내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2012년부터 이슬람 반군과 기독교 민병대 사이에 치열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재작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이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고, 이듬해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추가 파병을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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