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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늘(22일) 탈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어, 진정한 보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당을 떠난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용태 의원도 지금까지 과정을 봤을 때 내부 개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탈당을 결정했다며, 보수를 새롭게 정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역 광역단체장과 의원이 탈당 선언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사람의 탈당과 추가 탈당 여부에 따라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포함해 향후 정국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경필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어, 진정한 보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당을 떠난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용태 의원도 지금까지 과정을 봤을 때 내부 개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탈당을 결정했다며, 보수를 새롭게 정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역 광역단체장과 의원이 탈당 선언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사람의 탈당과 추가 탈당 여부에 따라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포함해 향후 정국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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