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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농단 핵심 3인방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최순실 씨는 억울하다며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지만, 검찰은 박 대통령이 공범이라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습니다.
■ 탄핵심판 첫 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과 함께 관저 집무실에서 업무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업무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특검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연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 사드외교'를 놓고 보수 진영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도 하지 못한 일을 대신한 것이라며 폄하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음주 난동을 부린 김 씨에 대해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절기 '소한'인 오늘 추위는 없었지만,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탄핵심판 첫 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과 함께 관저 집무실에서 업무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업무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특검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연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 사드외교'를 놓고 보수 진영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도 하지 못한 일을 대신한 것이라며 폄하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음주 난동을 부린 김 씨에 대해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절기 '소한'인 오늘 추위는 없었지만,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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