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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사드 배치에 중국이 반대해도 상관없다고 말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게, 불필요한 말로 주변국과의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상황에서 김 실장이 사드 배치를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사드 배치 문제는 다음 정권이 다뤄야 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여론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실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와 만나 사드 배치를 재확인하며, 중국이 반대하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상황에서 김 실장이 사드 배치를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사드 배치 문제는 다음 정권이 다뤄야 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여론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실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와 만나 사드 배치를 재확인하며, 중국이 반대하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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