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남경필, 정책 구상 몰두...유승민은 'TK행'

반기문·남경필, 정책 구상 몰두...유승민은 'TK행'

2017.01.22. 오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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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뒤 연일 강행군을 이어 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22일) 외부 활동 없이 다음 주 예정된 관훈토론회 준비에 몰두합니다.

반 전 총장 측은 지방 일정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면서 현안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이틀 연속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고향인 경북 지역을 찾아 부친 선영을 참배하는 등 TK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오전에 영주에 있는 부친생가와 안동 구시장을 방문하는 유 의원은 오후에는 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합니다.

범여권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오는 25일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정책 구상과 비전을 가다듬을 전망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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