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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남 지사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이 원하면 언제든 일할 수 있는 '국민 일자리 특권시대'를 열겠다며 새 정치와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 하기 위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또 새롭게 만들어질 대한민국은 더는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나약한 나라가 아니라면서 미·일·중·러로 대변되는 동북아시아 4강의 구시대를 끝내고 한국을 포함해 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5강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낡은 지도자에게 세상을 바꿀 미래 비전이 없고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지사는 보수 진영 유력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외교·안보 분야의 큰 자산이지만, 정치적 리더십 등을 고려하면 대통령으로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 지사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이 원하면 언제든 일할 수 있는 '국민 일자리 특권시대'를 열겠다며 새 정치와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 하기 위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또 새롭게 만들어질 대한민국은 더는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나약한 나라가 아니라면서 미·일·중·러로 대변되는 동북아시아 4강의 구시대를 끝내고 한국을 포함해 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5강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낡은 지도자에게 세상을 바꿀 미래 비전이 없고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지사는 보수 진영 유력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외교·안보 분야의 큰 자산이지만, 정치적 리더십 등을 고려하면 대통령으로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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