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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았습니다.
현황을 보고 받고, 훈련도 지켜 보고,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이 건빵을 먹는 장면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직접 보시죠.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대행님, 건빵 하나 드셔보시죠.]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 자, 하나 드시죠. 하하하! 음, 건빵 맛은 여전하네요.]
보신 것처럼 건빵 맛이 여전하다는 황 대행의 말에,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왜 고개를 갸웃거렸을까요?
바로 황교안 권한대행이 군 면제자이기 때문입니다.
황교안 대행은 두드러기의 일종인 '만성담마진'으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건빵 시식 하나로 구설에 오른 겁니다.
누리꾼 댓글 볼까요.
군대도 안 간 분이 건빵 맛은 어떻게 알았을까, 김경진 의원의 말투를 패러디한 누리꾼.
건빵의 꽃, 별사탕에 대해서도 언급해달라며 비꼬는 댓글.
군 면제 사유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안보 코스프레라고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건빵은 군대 안 가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며, 지나친 비난을 자제하는 댓글, 과거엔 군 건빵을 시중에서도 구할 수 있었다는 옹호의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황을 보고 받고, 훈련도 지켜 보고,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이 건빵을 먹는 장면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직접 보시죠.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대행님, 건빵 하나 드셔보시죠.]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 자, 하나 드시죠. 하하하! 음, 건빵 맛은 여전하네요.]
보신 것처럼 건빵 맛이 여전하다는 황 대행의 말에,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왜 고개를 갸웃거렸을까요?
바로 황교안 권한대행이 군 면제자이기 때문입니다.
황교안 대행은 두드러기의 일종인 '만성담마진'으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건빵 시식 하나로 구설에 오른 겁니다.
누리꾼 댓글 볼까요.
군대도 안 간 분이 건빵 맛은 어떻게 알았을까, 김경진 의원의 말투를 패러디한 누리꾼.
건빵의 꽃, 별사탕에 대해서도 언급해달라며 비꼬는 댓글.
군 면제 사유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안보 코스프레라고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건빵은 군대 안 가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며, 지나친 비난을 자제하는 댓글, 과거엔 군 건빵을 시중에서도 구할 수 있었다는 옹호의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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