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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재판 중에서도 최고의 품격과 권위를 갖고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은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이를 해소하고 국론과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핵심 증인들의 소재가 파악되고 있지 않는 것이나 박 대통령이 인터넷 언론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입장을 내는 것 모두 품격과 맞지 않고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탄핵 심판은 대통령 개인 재판이 아니라 대통령직에 관한 문제도 포함된 것이라면서 나라와 헌법재판소의 품격을 생각해 모범적이고 제대로 된 재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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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은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이를 해소하고 국론과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핵심 증인들의 소재가 파악되고 있지 않는 것이나 박 대통령이 인터넷 언론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입장을 내는 것 모두 품격과 맞지 않고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탄핵 심판은 대통령 개인 재판이 아니라 대통령직에 관한 문제도 포함된 것이라면서 나라와 헌법재판소의 품격을 생각해 모범적이고 제대로 된 재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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