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김정남 암살 용의자 2명 '살인 혐의' 기소

[YTN 실시간뉴스] 김정남 암살 용의자 2명 '살인 혐의' 기소

2017.03.01.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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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탄핵 찬반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만 남은 상황에서 양측 모두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어서 세 대결 양상이 더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에 돌입한 헌재 재판관들은 휴일에도 쟁점 검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재판관들은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집중 평의를 열어 탄핵 심판 결론 도출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 말레이시아 검찰이 김정남을 독극물 VX로 암살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출신 여성 용의자 2명을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북한인 리정철은 오는 3일 기소할 예정입니다.

■ 한미가 오늘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맥마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 전화 통화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의회연설에서 동맹의 공정한 방위비 분담을 강조했습니다. 또 공정 무역이 필요하다면서 철저한 보호무역주의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 자녀 1명당 대학 졸업 때까지 들어가는 양육비가 과도한 사교육비 때문에 4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교육비가 부모들의 노후 준비를 위협하는 이유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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