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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형사처벌은 하지 말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지사는 오늘 신문·방송 편집인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헌법과 법률 위반을 정치적으로 타협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에 분노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정치인은 이들을 위로해야 하지만 결론에는 승복해야 한다며 헌법질서를 뛰어넘는 발언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 지사는 오늘 신문·방송 편집인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헌법과 법률 위반을 정치적으로 타협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에 분노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정치인은 이들을 위로해야 하지만 결론에는 승복해야 한다며 헌법질서를 뛰어넘는 발언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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