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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후임으로 이선애 변호사를 지명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예민하게 평가할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재 대변인은 이번 후임 지명은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무관하게 인사 절차를 밟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가 종료되는 3월 13일 이전에 탄핵 선고가 이뤄지면 더욱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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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대변인은 이번 후임 지명은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무관하게 인사 절차를 밟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가 종료되는 3월 13일 이전에 탄핵 선고가 이뤄지면 더욱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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