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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대선 이후로 미룰 이유가 없다면서도, 구속 수사 여부에 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또 오늘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할 때 국가 기록물을 파기하거나 반출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권과 정치인들을 위한 개헌 논의는 부적절하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 투표를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 개헌 공약을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찬반 어느 쪽으로도 예단하지 않는다며, 국회 공론화와 관계국의 외교적 협의를 거쳐야 하고, 경제 보복 조치 억제를 위한 한중 간 협상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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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또 오늘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할 때 국가 기록물을 파기하거나 반출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권과 정치인들을 위한 개헌 논의는 부적절하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 투표를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 개헌 공약을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찬반 어느 쪽으로도 예단하지 않는다며, 국회 공론화와 관계국의 외교적 협의를 거쳐야 하고, 경제 보복 조치 억제를 위한 한중 간 협상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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