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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 권역에서 득표율 60%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전 대표는 기대 밖으로 큰 승리를 거뒀다며 압도적 지지를 모아준 호남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개표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 염원이 강한 호남에서 도덕성에 흠이 없고 가장 잘 준비된 자신을 평가해준 걸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득표율 20%로 2위를 기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의미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평하고,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수도권에서 역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득표율 19%로 3위를 기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의미있는 2등을 기대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상승 추세는 확인된 만큼 수도권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전 대표는 개표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 염원이 강한 호남에서 도덕성에 흠이 없고 가장 잘 준비된 자신을 평가해준 걸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득표율 20%로 2위를 기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의미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평하고,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수도권에서 역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득표율 19%로 3위를 기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의미있는 2등을 기대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상승 추세는 확인된 만큼 수도권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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