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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배치에 모호한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을 진짜 안보세력이라고 주장한 건 모순이라며 가짜뉴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겠다면서도 미국이 조기 배치를 원하는 사드에 대해서는 반대하거나 다음 정부로 미루자고 주장하고 있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고 새로운 대안 찾아야 한다고 했는데 안보를 어떻게 잘 지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자신들이야말로 안보를 지키는 세력이라고 말한 게 진짜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겠다면서도 미국이 조기 배치를 원하는 사드에 대해서는 반대하거나 다음 정부로 미루자고 주장하고 있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고 새로운 대안 찾아야 한다고 했는데 안보를 어떻게 잘 지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자신들이야말로 안보를 지키는 세력이라고 말한 게 진짜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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