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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호남 경선 결과와 관련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데도 사실상 공동 2위를 했다며 기적 같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부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았지만 선전했다고 본다며, 충청에 이어 영남 지역 경선을 거치면 2위로 올라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인단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투표를 노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추가 건설 중단, 낙동강 보 8개 상시 개방 등의 영남권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시장은 오늘 부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았지만 선전했다고 본다며, 충청에 이어 영남 지역 경선을 거치면 2위로 올라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인단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투표를 노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추가 건설 중단, 낙동강 보 8개 상시 개방 등의 영남권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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