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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선 후유증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첫 선대위 회의를 열어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잠시 뒤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아직 열세에 놓인 20~30대 지지율 회복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아직 장악력이 떨어지는 영남권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충청권을 누비며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현재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오늘은 각자의 약점을 보강하는 데 공을 들인다고요?
[기자]
안희정·이재명 등 경선 경쟁자들과 회동하며 당내 통합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오늘은 첫 선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문 후보는 회의에서 최근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당내 갈등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앞에 송구하고 면목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어제를 끝으로 선대위 인선이나 자리를 놓고 어떤 잡음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당부를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 당내 갈등부터 해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문 후보는 상대 진영들이 미래 비전이 아닌 자신에 대한 거부감, 이른바 '문재인 비토'를 내세우고 있다며, 그럴수록 비전과 정책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잠시 뒤 오전 10시에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20~30대 표심 다잡기에 나섭니다.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들을 보면, 안 후보는 예전에 20, 30대 뜨거운 지지를 받던 때와는 달리, 최근 중·장년층으로 지지층이 옮겨간 분위기인데요.
오늘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와 관련한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안 후보는 아침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성장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수출 절벽과 내수 절벽, 일자리 절벽, 인구 절벽, 그리고 외교 절벽 등 5대 절벽인 절박한 상황이라며, 교육 개혁과 과학기술 혁명으로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지역을 돌며 바닥 민심에 공을 들인다고요?
[기자]
먼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잠시 뒤 경남도지사 퇴임식을 열고, 본격 대권 행보에 시동을 겁니다.
홍 후보는 그동안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던 탓에 공식 석상에서 연설 등을 할 수 없었는데요.
오늘부터 스스로 입이 풀렸다고 말한 홍 후보는 일단 국가대개혁 비전 선포식을 연 뒤 경남 창녕의 부모 묘소를 참배하고, 이어 모레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그동안 영남권을 돌며 전통적인 보수 기반 다지기에 몰두했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은 충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충청권은 그동안 대선 정국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만큼, 이곳에서 첫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며 충청 표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유 후보는 선대위 회의에서 장기적으로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해, 충청권 과학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그동안 제3지대 개헌 연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는데 잠시 뒤 기자회견을 열어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안윤학[yhah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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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선 후유증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첫 선대위 회의를 열어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잠시 뒤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아직 열세에 놓인 20~30대 지지율 회복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아직 장악력이 떨어지는 영남권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충청권을 누비며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현재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오늘은 각자의 약점을 보강하는 데 공을 들인다고요?
[기자]
안희정·이재명 등 경선 경쟁자들과 회동하며 당내 통합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오늘은 첫 선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문 후보는 회의에서 최근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당내 갈등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앞에 송구하고 면목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어제를 끝으로 선대위 인선이나 자리를 놓고 어떤 잡음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당부를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 당내 갈등부터 해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문 후보는 상대 진영들이 미래 비전이 아닌 자신에 대한 거부감, 이른바 '문재인 비토'를 내세우고 있다며, 그럴수록 비전과 정책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잠시 뒤 오전 10시에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20~30대 표심 다잡기에 나섭니다.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들을 보면, 안 후보는 예전에 20, 30대 뜨거운 지지를 받던 때와는 달리, 최근 중·장년층으로 지지층이 옮겨간 분위기인데요.
오늘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와 관련한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안 후보는 아침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성장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수출 절벽과 내수 절벽, 일자리 절벽, 인구 절벽, 그리고 외교 절벽 등 5대 절벽인 절박한 상황이라며, 교육 개혁과 과학기술 혁명으로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지역을 돌며 바닥 민심에 공을 들인다고요?
[기자]
먼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잠시 뒤 경남도지사 퇴임식을 열고, 본격 대권 행보에 시동을 겁니다.
홍 후보는 그동안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던 탓에 공식 석상에서 연설 등을 할 수 없었는데요.
오늘부터 스스로 입이 풀렸다고 말한 홍 후보는 일단 국가대개혁 비전 선포식을 연 뒤 경남 창녕의 부모 묘소를 참배하고, 이어 모레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그동안 영남권을 돌며 전통적인 보수 기반 다지기에 몰두했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은 충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충청권은 그동안 대선 정국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만큼, 이곳에서 첫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며 충청 표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유 후보는 선대위 회의에서 장기적으로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해, 충청권 과학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그동안 제3지대 개헌 연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는데 잠시 뒤 기자회견을 열어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안윤학[yhah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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