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변수로 부상하는 안보...文도 安도 사드 '우클릭'

중대 변수로 부상하는 안보...文도 安도 사드 '우클릭'

2017.04.11. 오후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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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아 / 변호사,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신은숙 / 변호사

[앵커]
5월 9일 대선. 조기 대선 한복판에 4월 한반도 위기설이 나돌면서 정치권도 초긴장상태에 빠졌습니다. 안보 이슈가 가장 중대한 변수로 급부상하는 게 아니냐 지금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대권 대선 주자들 적극적인 의견 개진하고 있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 상황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리고 여러분이 현혹되고 있는 가짜 뉴스 있죠, 한반도 상황. 이런 부분 저희가 자세히 전문가와 잠시 후에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정국 상황부터 살펴볼 텐데요. 세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전 새누리당 의원이시죠. 이두아 변호사,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신은숙 변호사 세 분이십니다. 어서 오세요.

문재인 후보가 대권 도전에 삼수가 없다, 왜 삼수를 얘기하냐면 사실은 삼수 만에 성공한 분들이 많거든요. 우리 현대사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삼수는 없다. 내가 이번에 안 되면 정치 떠나겠다. 이건 그만큼 간절하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인터뷰]
굉장히 이번에는 내가 모든 걸 걸고 하겠다, 그런 걸 지지자들한테 얘기한 건데요. 대부분 그러겠다는 것을 국민들은 가봐야 아는 것 아니냐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네 번째에 됐죠.

[앵커]
그때까지

[인터뷰]
네 번째에 됐는데 이런 점에 차이는 있을 겁니다. 제가 봤을 때 지금 민주당의 친노 정파라는 거대 정파가 이번 경선 과정에서 와해되고 분화된 것이 아니냐 판단이 듭니다.

안희정 경선 과정을 봤을 때, 이재명. 그래서 결국은 친문 정파가 가개에 나와 있는데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안 됐을 경우 그 친문 정파가 계속해서 존속할 것이냐, 지속할 것이냐.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가 있어야만 가능한 문제거든요. 그런 부분을 봤을 때 그런 리더십이 있느냐라는 문제, 그것을 그 이후에 따져야 될 문제 아닌가 싶어요.

[앵커]
그런데 안철수 대표도 만만히 않아요. 굉장히 강해지고 목소리도 변하고 100만 배, 1000만 배 강해졌다. 그런데 이두아 변호사께서는 딱 보면 어떤 면이 제일 변한 것 같으세요?

[인터뷰]
사실 저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기존에는 좀 비판적이었거든요. 그런데 목소리를 바꾼 걸 보고 참 깜짝 놀랐는데요. 그게 사실 인위적으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본인도 어색하고 듣는 저희들도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유권자들도.

그런데 저희가 당내 경선이라든가 선거를 치를 때 저는 주로 참모 역할로 많이 해 봤었는데 그때 주로 우리나라 선거에서는 웅변조로 많이 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기존에 웅변 트레이닝을 안 받았던 분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이 훈련을 하거나 목소리 톤을 조절하거나 이러는 게 특히 고학력 또 엘리트 계층일수록 이런 부분을 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정치 경력이 짧을수록 선거 유세에 맞는 목소리 톤을 조절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그래서 이렇게 목소리를 바꾸는 게 주변에서 참모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조언을 했겠지만 실제로 본인이 아주 강력한 권력 의지가 있지 않으면 이걸 바꾸기가 너무나 본인도 민망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본인이 이렇게 노력을 하고 의지가 강하구나. 사실 저게 본인도 자연스럽지 않고 참 민망했을 텐데 의지가 보이는구나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면 중의 하나입니다.

[인터뷰]
사실 목소리를 바꾼 부분에 대해서 저도 상당히 놀랐는데요. 유세 할 때 목소리를 일부러 바꾼 건지 자연스럽게 바뀐 건지 아니면 저 목소리가 있었는지 참 의아스러웠었어요.

그런데 지금 안 후보 본인 자체가 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 목소리도 못 바꾸겠냐는 말을 하면서 목소리를 바꿨다고 하는데 사람을 평가할 때 사실은 얼굴을 보고 인상을 가지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목소리를 갖고도 평가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기존의 안 후보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가는 면이 있다 보니까 이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으로서 적합한 목소리를 가졌냐고 하는 분이 아마 있을 수도 있었다는 거죠. 이 부분에는 아마 적절한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오늘 제가 아침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박지원 대표한테 제가 두 가지를 물어봤어요. 사드 문제하고 안철수 후보의 딸 재산 문제를 물어봤는데 둘 다 바꾸겠다, 공개하겠다 그랬어요.

그 사드 문제는 제가 나중에 여쭤보고요. 안철수 후보의 딸의 재산을 공개했는데 물론 박지원 대표는 그 다음 얘기가 이어집니다.

문재인 후보의 아들 취업 비리 의혹도 공개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안철수 후보의 딸 재산이 공개가 됐어요. 법률가로서 어떻게 보세요, 그거?

[인터뷰]
법률적인 문제는 크게 문제가 될 게 없죠. 원래 비공개로 해도 되는 상황에서 공개를 안 했다가 이번에 공개를 한 것이고 대선을 앞두고 어찌 보면 정치적인 여론이나 이런 부분에서 공개를 한 거라서 법적인 평가가 들어갈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놀라운 것은 그 금액이 정말 박지원 대표가 얘기한 게 깜짝 놀랄 것이다 했는데 의외로 부자인 엄마, 아버지 밑에 있는 딸로서는 적었다, 그런 면에서 깨끗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금액 자체로 깨끗하다는 부분보다 이것이 형성된 것 그리고 본인의 소득이 일정 부분 감안됐다는 부분에 깨끗하다는 말에 대해서 일정 수긍이 가나 일단은 하여튼 부잣집 딸로서는 놀라운 금액이었습니다.

[인터뷰]
원래 공개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후보 등록할 때...

[앵커]
성인 자녀는 거부하면 되잖아요.

[인터뷰]
대통령 후보 등록할 때는 그걸 밝힐 필요가 있죠. 왜냐하면 국회의원하고 대통령은 다르기 때문에. 아마 예정되어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앵커]
본인의 의지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인터뷰]
15일에 발표하겠다, 그런 얘기까지 있었는데 좀 당긴 것 같아요. 지금 지적하신 대로 안철수 후보의 딸을 공개를 분명히 했기 때문에 그다음 화살은 그러면 문재인 후보의 채용 의혹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

왜 그것을 지난 감사에서만 얘기했지 본인이라든가 문재인 후보로서도 확실하게 밝히고 있지 않다, 이런 부분이 결국은 정치적 공세 파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앵커]
하태경 의원이 자꾸 문준용 씨 의혹을 제기를 하니까 문재인 후보 측에서 고소했죠?

[인터뷰]
이 부분에 대해서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를 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앵커]
어떤 게 허위 사실이라는 거죠? 고용노동부 감사에서 의혹을 확인 못했지만 담당직원 3명을 징계했다, 이 얘기가 허위 사실이라는 건가요?

[인터뷰]
2007년 감사 최종 보고서를 입수해서 문준용 씨 이름을 얘기하면 그런가요, 문 후보의 아들의 경우에 채용 담당자 징계가 확인됐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문제가 있었다, 이런 주장을 하태경 의원이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또 어떤 주장도 하고 있냐면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사실 문 후보의 아들이 여기에 대해서 휴직을 하고 이럴 때 파슨스, 학교 이름을 얘기해도 되는지.

파슨스에 입학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입학이 예정되어 있고 입학 허가를 받아서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휴직 처리를 했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 허위라고 얘기를 하면서 고소를 하는데요.

그러면 명예훼손이나 아니면 허위사실 공표로 선거법상 이 부분을 고소고발하는 경우에는 검찰에서나 경찰, 검찰에서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면 이 부분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혀야 되거든요.

그런데 누구 말이 사실인지. 하태경 의원의 주장이 사실인지, 수사 기관이 하태경 의원의 주장인지 아닌지를 일단 밝혀야 되는 절차가 있어서요.

지금 문 후보의 경우에 사실 저희가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 고용정보원 원장과 문 후보가 2년 정도 민정수석실에서 옆방에서 같이 근무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고용정보원장이 행정관이고 비서로 옆방에서 같이 일을 했지만 살갑지 않아서 그래서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주장을 하는데 민정수석실의 업무관계상 아마 일을 같이 하신 건 사실이겠죠, 많이. 옆방이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 특혜 의혹이 제기는 될 수 있지만 실제 특혜가 있었는지는 이런 수사 결과에 의해서도 밝혀질 거고요. 그 전에 사실은 후보 입장에서 네거티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권자는 이게 검증 절차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특히 취업 현실이 어려운 지금.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 바뀐 건 좀 있어요. 선대위에서 대변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얘기를 하면서 말이 바뀐 건 사실이니까 의혹이 없이 자신들이 입증 책임을 지고 있지 않지만, 법률적으로. 이 부분을 자세히 밝혀주는 게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사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허위사실 공표죄는 공직선거법에 정해져 있지만 말씀대로 명예훼손하고 얽혀 있어서 허위사실이 공표됐다는 것을 밝혀내려면 사실이 무엇인지 나와야 하거든요.

다만 이 부분과 관련해서 형사적인 고소, 고발이 필요했는가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면 정치적인 입장에서 볼 때도 문재인 후보가 아들의 취업 비리에 대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힐 단계가 왔거든요. 그런데 굳이 형사절차로 고소고발을 했을까 의문이 남습니다.

[앵커]
어차피 밝혀진다며요, 수사하면.

[인터뷰]
수사하면 밝힐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밝혀야 하기 때문에, 사실이 무엇인지가 전제로 나와야 되기 때문에.

[인터뷰]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물론 권재철 전 원장이, 고용정보원,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두 명만 응시해서 두 명이 됐느냐.

그리고 일반직인데 그걸 어떻게 보고 했을까 하는 문제 또 이력서도 나왔지만 채용 공고 기간이 짧았다라는 문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 측에서 고용정보원이 얼마 안 됐고 반대편에서 봤을 때 문재인 후보의 아들은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이런 부분이 정서적으로 반감이 있는 게 큰 것 같아요.

[앵커]
어쨌든 여러 가지 두 후보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들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밝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제를 바꿔서요.

이 부분이 있습니다. 갑자기 제기된 위기설에 대해서 지금 각 대선 후보들도 지금 굉장히 열심히 뛰고 있어요. 위기는 위기 아닙니까.

한반도에 핵항모, 핵추진항모가, 하나는 일본에 가 있고 하나는 지금 우리나라에 와 있고 그래서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오늘 저녁에 긴급 안보점검 회의을 한다고 그러고요.

다섯 당의 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다 모아서 안보회의를 열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보수 후보들은 안 가겠다고 이러는데 그걸 문재인 후보가 알지 못했을 리 없다고 보는데.

[인터뷰]
문재인 후보가 이런 안보 부분에서 가장 코너에 몰려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의도는 분명히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김정은을 만나겠다, 미국에도 갈 수 있다, 뉴욕타임스.

이 얘기는 그러면 문재인 후보는 남북 관계를 대화로 우선해서 풀겠다는 정책인 거예요. 이것이 다른 후보들하고 차이가 있는 거죠. 그런데 현재 이런 관계에서 과연 대화가 우선됐을 때 풀리겠느냐라는 부분이 상식적으로 일반 국민들의 생각인 것이죠.

그래서 지금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상당히 강한 압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치 진짜 프리엔티브할 것 같은, 선제 공격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한미 동맹이 중요시되고 강화되는 시기인데 그렇게 했다라는 것이죠.

그 점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가 보수층으로부터도 신뢰받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점을 최근에 확장성이 너무 없으니까 특히 반 문재인 정서가 보수층으로부터 너무 강하니까 이 부분을 탈피하기 위해서 이번에 이런 사건이 벌어졌을 때 내가 안보회의를 열겠다, 전쟁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겠다, 이렇게 치고 나가는데 다른 후보들은 거기에 응할 리가 없겠죠.

[인터뷰]
그런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사실 좌클릭, 우클릭 이런 표현도 있지만 굳이 그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문재인 후보가 기존 입장을 갑자기 선회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회라는 것을 넣지 않고도 우리나라가 정치 상황도 국민의 생명하고 국토가 보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그 두 가지가 지금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좌클릭 우클릭 상관없이 화제, 초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다만 다른 후보들이 이걸 거절하면서 제안한 것만도 못한 상황이 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안 자체는 문재인 후보 측에서 절실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저도 사실 제안 자체야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이게 지금 제가 오늘 아침 아까 박지원 대표하고 인터뷰했다는 그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데 사드 배치 문제입니다.

문재인 후보 같은 경우에도 북한이 6차 핵실험 하면 사드 배치 인정하겠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이게 어떻게 조율이 잘 되느냐 하는 문제이고 그 문제는 옛날부터 갖고 있었던 게 국민의당 아니에요.

안철수 후보는 사드 배치 인정하겠다고 그러고 국민의당은 지금 반대가 당론이었는데 박지원 대표가 오늘 제가 아침에 인터뷰 하면서 제 기억으로는 수정하겠습니다라고 했지 검토라는 단어는 제 기억에 없거든요.

수정하겠습니다라고 제가 질문했을 때 답하고 맨 끄트머리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또 그 얘기를 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도 사실 출근하면서 그 인터뷰 들으면서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감명 깊었는데요.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 딸 재산 공개도 그때 하겠다고 분명히 하더니 오늘 했고요.

그리고 사드 배치 당론과 관련해서도 문제 제기를 하시니까 수정하겠다고 얘기했었는데요. 그런데 사실 문재인 후보는 뭐라고 하냐면 사드 배치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는 경우에 사드 배치를 용인할 수 있다, 이런 표현을 쓰시는 것 같은데 제가 사드 생산, 미사일 생산하는 데는 록히드마틴이고그리고 레이더는 레이시온에서 생산을 하는데 그 관계자들한테 직접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 다음 달에 배치 완료된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자기네 이게 미군 기지에서 우리나라와 행정협정에 따라서 다 설치를 하고 이러는데 그런데 이걸 어떻게 용인을 지금 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고요.

오히려 표현을 하려면 철수를 할지 안 할지의 문제지 대치를 용인하고 말고는 할 게 없습니다, 지금 후보는.

그리고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이 부분은 철수의 문제가 생길 텐데 미국은 이게 자기네 전략자산이라고 생각하니까 한국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 협정을 다 얘기하고 나서 새로운 정부가 이걸 철수하라고 할 수 있는가 의문을 갖고 있어요, 미국 사람들은.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이런 표현을 쓰시는 것 자체가 외신이나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 얘기를 봤을 때 안보에 대해서 조금 전문가들과 얘기를 안 하고 말씀하신 게 아닌가, 여기에 대해서 부적절한 표현을 쓰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우리 신 교수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당의 입장과 그다음에 문재인 후보의 입장이 또 다른 게 아닌가 이건 어떻게 조화를 이룰 건가.

[앵커]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가 그런 게 많아요. 후보와 당의 입장이 다른 게, 문재인 후보만 그런 게 아니고 안철수 후보도 그랬죠. 좀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사드 배치는 제가 봤을 때 처음에 배치 논란이 있었을 때 효용성, 효율성 문제가 있었잖아요. 상당히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냐면 결국 중국이 북한에 압력을 강하게 넣어야 북한의 입장이 고립되고 그러면서 나름대로 어느 정도 오픈 테이블이 열릴 수 있다고 보는데 사드 배치는 이제는 중국을 압력을 넣는 수단으로 지금 기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드 배치는 한미 동맹의 강화가 중요한 측과 또 중국에 압력을 넣는 수단으로써 사드 배치를 보는 것이 적절하다. 사드 배치 문제 갖고서.

문재인 후보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약간 빠지려고 하는지 6차 핵실험을 하면... 사드 배치를 그러한 관점에서 보지 않으면 이 문제에 대해서 명확한 해답을 얻기 어렵다고 보여져요.

[인터뷰]
그리고 저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또 궁금한 게 사실 안보 문제에 대해서 궁금한 게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그전에 어떤 얘기를 했냐면 우리 평론가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기본적으로 중국과 문제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

중국을 설득할 묘안이 있다, 묘책이 있다, 이런 말씀을 문재인 후보가 계속 얘기를 하셨거든요. 오늘 우다웨이를 만나지 않고 나중에 그 말씀도 드리게 될 텐데요.

그런데 그렇다면 중국을 설득할 묘책이 있으면 안보에 대해서 이슈화되고 있고 4월 위기설이라고 그러면서 여러 가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게 일정 부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럴 때 중국의 우다웨이도 와 있으니까 오히려 만나서 중국과의 묘책이 무엇인지 해법을 갖고 있으면 능력을 보여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우다웨이가 왔다고 그래서 저는 중국은 참 진짜 안 바뀌는구나. 우다웨이, 왕이 이런 분들이 진짜 아주 오랫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뤘던 분들인데 지금 안철수 후보도 안 만났어요, 우다웨이. 문재인 후보도 안 만났습니다. 모르겠어요. 그런데 유승민 후보는 만났어요.

[인터뷰]
그게 결국은 한미 동맹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표현해 준 거죠. 만약에 중국을 만나게 되면 중국과 뭔가 얘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박지원, 송영길 대신 만난 거고 보수 후보들은 안보 문제에 대해서 확실하니까, 입장이.

안철수 후보는 입장을 바꿨고. 또 문재인 후보는 오늘 또 전향적인 얘기랄 했기 때문에 중국하고 만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국민들 시선으로 봤을 때는 더 우려스러운 측면을 가져올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안 만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런데 이게 종합적으로 보면 사드 문제, 한반도의 위기에서 중요한 문제이지만 사실은 중원을 놓고 벌이는 싸움의 성격이 가능하다고 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걸 보면 신중도층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 신 변호사님은 신중도층이에요?

[인터뷰]
제 주변에도 물어보면 다 신중도층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본인이 신중도층이라고 생각을 하는 게 남이 판단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중도층이 늘고 있고 또 어찌 보면 중도층이라는 표현이 그것의 줄임말인 것 같습니다.

누구도 대선 후보에서 찍을지 결정하지 않았다. 어느 쪽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이것이 또 중도층의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저도 중도층이 맞습니다.

[앵커]
그리고 중도라고 하면 사람이 좀 멋있어 보이잖아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

[인터뷰]
그런데 실제로 중도층이 강화된 나라가 잘 삽니다. 실제로 예를 들면 국민소득이 10만 달러가 넘는 북유럽의 국가들. 이런 경우 과거에 중도 약간 좌파죠. 사회민주당이 집권하면서 극단을 배제시킨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여야 대립 구도가 워낙 강했어요. 저는 중도층이 여태까지 선택을 강요받았었다, 여태까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이 양당구조가 깨지면서 다당구조가 되면서 뭔가 중도층도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자기의 정치세력화를 할 수 있는 뭔가 기반이 만들어진 것 아니냐.

물론 안철수 후보가 어떻게 할지 봐야겠습니다마는 그러한 어떤 정치적 틀들이 보여지기 때문에 저는 중도층이 강화되고 정치적으로 세력화되는 것은 우리나라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해서 결코 해롭지 않다.

[앵커]
저도 너무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쏠리는 것보다 나은데 문제는 지금 잠깐 그런 언급을 해 주신 것 같은데 신중도라는 분들이 유권자들이 진짜 단합된 얘기는 뭐하지만 단일화된 힘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부분이 중요할 것 같거든요.

[인터뷰]
대선 전후로 정계 개편이 일정 부분 있을 거라고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선 전에 있을지 대선 후에 있을지 이것을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희망을 걸고 있는 부분은 주로 보수 정당에서 분화된 정당이 주로 그것에 희망을 걸겠죠. 그리고 많은 일반 유권자들도 아마 중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당, 그러니까 지역 갈등, 이념 갈등 이런 걸 뛰어넘는.

그리고 안보는 보수일 수 있지만 복지나 경제에 있어서 새로 다른 가치를 더 진보적인 내지는 중도에 가까운 가치를 가진 그런 사람을 대변하는 정당이 나오길 바라고 있는 것 아닌가.

그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우리가 진화하는 방향이 아닌가 이런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살펴봐야 될 것 같지만 그래서 안철수 후보한테 지금 안철수 후보가 안보나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해서 앞으로 토론회를 거치면서 어떤 방향을 보일지 그리고 배척이 아니라 포용 내지는 협치 이런 걸 기치로 내걸고 있으면서 정책에 있어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실제로 어떤 내용을, 어떤 메시지를 중도 후보가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지지층이 형성이 확고히 될 수도 있고 그 사람들이 제일 중요한 것은 실제 대선 투표 현장에 갈 수 있느냐, 이게 이번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앵커]
대선 투표 현장에 갈 수 있느냐. 말씀하셨어요. 투표율 얼마 나올 것 같으세요? 참고적으로 18대 대선 같은 경우 75%를 약간 상회하는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10월, 그러니까 2012년 10월 당시의 여론조사를 보면 79.2%가 투표하겠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여론조사에서 86에서 92% 예요. 그러니까 지난번보다 엄청나게 높은데 그냥 정답이 없는 거니까 대충...

[인터뷰]
당연히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모든 국민이 헌법학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만큼 정치에 대한 관심도 많고 투표율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올라갈 겁니다.

[인터뷰]
저도 뭐 같은 생각입니다. 상당히 관심이 높아질 거라고...

[앵커]
몇 퍼센트로 말씀을 해 주세요. 전문가시니까.

[인터뷰]
저는 80% 내외 가까이 가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투표율이 높아지면 누구한테 유리하냐 그 유불리가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간에 그렇게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인터뷰]
저도 기본적으로 투표율이 높다질 거라고 예상을 하고 투표율이 높아지기를 희망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앵커]
그런데 퍼센테이지로 말씀하셔야죠, 전문가신데.

[인터뷰]
퍼센테이지는 사실 커닝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교수님하고 전문가님이 있으시니까 두 분의 말씀에 묻어가겠습니다.

[인터뷰]
중장년층이 많이 나가느냐, 청년들이 많이 나가느냐, 이것도 어느 후보한테 유리하냐 불리하냐가 나오겠죠.

[앵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얘기 하죠. 선거 당일에 비가 오면 투표율이 어떻게 되고, 맑으면 어떻게 된다. 그런데 그것을 예를 들면 13대 총선부터 분석해 보면 날씨하고 투표율하고 별 상관없습니다.

그건 괜히 기분입니다. 어쨌든 이번에 투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지도 그 부분도 굉장히 우리가 주목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세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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