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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동우 YTN 선거단장, 김광삼 변호사
◇앵커: 안철수 후보가 딸 설희 씨 재산 공개 왜 안 하냐, 이런 공격이 계속되니까 결국 재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대략 부동산과 주식은 없고 한 1억 원이 조금 넘는 돈을 가지고 있다.
◆인터뷰: 일단 국민의당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이제까지 민주당에서 제기했던 의혹들, 새로운 부동산 또는 안철수 후보를 통해서 불법적인 증여랄지 그런 게 있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국민의당 대변인이 발표한 것에 의하면 문제점이 별로 없어 보여요.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박범계 의원이 그러면 이 정도 금액을 가지고 어떻게 미국에서 공부를 했느냐. 그래서 송금 내역이랄지 그런 걸 밝혀라. 그리고 말로만 하지 말고 증빙자료를 내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또 국민의당에서는 증빙자료 내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마 증빙자료는 어차피 대선 후보 과정에서 반드시 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명쾌히 해결이 됐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에서는 문재인 후보 측에 그러면 이제 아들에 관한 문제를 우리처럼 명쾌하게 해명해 봐라 이렇게 공격을 하는 과정에 있죠.
◇앵커: 그렇게 공을 넘긴 상황인데요. 여기서 그러면 어제 재산에 대해서 해명한 국민의당 이야기하고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박범계 의원이 어떻게 받아쳤는지 이 녹취록을 듣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손금주 /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 ]2017년 4월 현재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하여 약 1억1천2백만원입니다. 이 재산은 부모와 조모로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받은 것과 본인의 소득, 원화기준 연 3천~4천만원 상당입니다. 본인 소득의 일부를 저축한 것입니다. 참고로 안철수 후보의 딸에 대한 학비지원은 대학 시절과 대학원 1학기까지에 그쳤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무런 증빙자료 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일방적인 주장만 한 거고 2013년 이후에 14년, 15년, 16년도분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고. 즉 그동안의 재산 증가, 변동 과정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고 2017년도분만 지금 얘기한 거거든요. 이 지역에서 매년 3만불을 가지고 독립생계해서 아빠로부터 해외송금 한 번 안 받고 유학을 했다? 더군다나 차도 사고 2000만 원 이상의 예금이 증가했다? 이거는 진짜 소가 웃을 일입니다.]
◇앵커: 지금 들으신 것처럼 공개는 했는데 민주당에서 의혹은 계속 제기하고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니까 4000만 원을 1년에 번다 해도 이걸 가지고 독립생활을 하고 저축도 하고 이게 가능하냐 이런 의문이 남는다 이런 얘기죠?
◆기자: 그렇죠. 민주당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 정도 가지고 더군다나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설희 씨가 박사 코스를 밟고 있거든요. 그 지역이 꽤 물가가 비싼 지역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로 증빙서류를 제출한다든지 아니면 그 돈을 어떻게 만든 것인지 그리고 차량이 지금 가격으로 2000만 원 정도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의 자금 출처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가 해명을 해야 되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가 해명이 명쾌히 된다면 이 문제는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고요. 만약에 그 부분에 있어서 그런 증빙서류를 제출했는데도 의문점이 남는다고 하면 계속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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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동우 YTN 선거단장, 김광삼 변호사
◇앵커: 안철수 후보가 딸 설희 씨 재산 공개 왜 안 하냐, 이런 공격이 계속되니까 결국 재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대략 부동산과 주식은 없고 한 1억 원이 조금 넘는 돈을 가지고 있다.
◆인터뷰: 일단 국민의당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이제까지 민주당에서 제기했던 의혹들, 새로운 부동산 또는 안철수 후보를 통해서 불법적인 증여랄지 그런 게 있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국민의당 대변인이 발표한 것에 의하면 문제점이 별로 없어 보여요.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박범계 의원이 그러면 이 정도 금액을 가지고 어떻게 미국에서 공부를 했느냐. 그래서 송금 내역이랄지 그런 걸 밝혀라. 그리고 말로만 하지 말고 증빙자료를 내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또 국민의당에서는 증빙자료 내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마 증빙자료는 어차피 대선 후보 과정에서 반드시 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명쾌히 해결이 됐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에서는 문재인 후보 측에 그러면 이제 아들에 관한 문제를 우리처럼 명쾌하게 해명해 봐라 이렇게 공격을 하는 과정에 있죠.
◇앵커: 그렇게 공을 넘긴 상황인데요. 여기서 그러면 어제 재산에 대해서 해명한 국민의당 이야기하고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박범계 의원이 어떻게 받아쳤는지 이 녹취록을 듣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손금주 /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 ]2017년 4월 현재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하여 약 1억1천2백만원입니다. 이 재산은 부모와 조모로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받은 것과 본인의 소득, 원화기준 연 3천~4천만원 상당입니다. 본인 소득의 일부를 저축한 것입니다. 참고로 안철수 후보의 딸에 대한 학비지원은 대학 시절과 대학원 1학기까지에 그쳤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무런 증빙자료 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일방적인 주장만 한 거고 2013년 이후에 14년, 15년, 16년도분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고. 즉 그동안의 재산 증가, 변동 과정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고 2017년도분만 지금 얘기한 거거든요. 이 지역에서 매년 3만불을 가지고 독립생계해서 아빠로부터 해외송금 한 번 안 받고 유학을 했다? 더군다나 차도 사고 2000만 원 이상의 예금이 증가했다? 이거는 진짜 소가 웃을 일입니다.]
◇앵커: 지금 들으신 것처럼 공개는 했는데 민주당에서 의혹은 계속 제기하고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니까 4000만 원을 1년에 번다 해도 이걸 가지고 독립생활을 하고 저축도 하고 이게 가능하냐 이런 의문이 남는다 이런 얘기죠?
◆기자: 그렇죠. 민주당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 정도 가지고 더군다나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설희 씨가 박사 코스를 밟고 있거든요. 그 지역이 꽤 물가가 비싼 지역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로 증빙서류를 제출한다든지 아니면 그 돈을 어떻게 만든 것인지 그리고 차량이 지금 가격으로 2000만 원 정도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의 자금 출처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가 해명을 해야 되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가 해명이 명쾌히 된다면 이 문제는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고요. 만약에 그 부분에 있어서 그런 증빙서류를 제출했는데도 의문점이 남는다고 하면 계속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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