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제대로 된 정권교체할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제대로 된 정권교체할 준비된 대통령"

2017.04.15. 오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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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은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정당 후보들을 차례로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제는 그 두 번째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YTN 스튜디오에 출연했는데요.

제대로 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제대로 된 정권교체, 준비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적폐 청산과 통합은 사실 하나라며, 이념을 떠나 비정상적이었던 나라를 정상으로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반칙, 특권 없애고 우리 사회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면 그게 통합인 것이죠. 그래서 적폐 청산과 통합은 결국은 동전의 앞 뒷면이다….]

당내에서도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서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 통합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월 한반도 위기설' 탓에 대두된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원칙에 반하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우리로서는 사드 배치가 불가피하다면서, 중국도 북한의 핵 도발을 억제할 방안이 없다면 경제 보복을 멈추고 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이 문제를 다음 정부로 넘겨 국회 비준 등의 절차를 밟아 외교적 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사드 배치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한편으로는 국회비준이라는 절차의 정당성도 밟으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해내겠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아들 특혜채용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때도 제기됐던 네거티브 공세였지만, 이미 검증이 끝난 문제라고 일축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방송 출연에 앞서 YTN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해직 언론인 복직 등을 포함한 방송 공정성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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