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부처별 미세먼지 배출원 엄격 관리"

황교안 권한대행 "부처별 미세먼지 배출원 엄격 관리"

2017.04.26.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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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화력발전소와 낡은 경유차, 선박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미세먼지로 대기환경이 나빠져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친환경차와 대체 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장애가 되는 불필요한 규제들은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행은 이어 미세 먼지를 일으키는 해외 요인을 정확히 분석해 국가 간 외교적 노력과 협력사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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