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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교육감 시절 업무추진비를 평소 알고 지내던 교수들과의 식사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은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한신대학교 강 모 교수와 5차례 만나 식사비로 134만 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대학교 교수 2명 등과도 9차례 만나 154만 원을 내는 등 한신대 교수들과의 만남에 288만 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강 모 교수의 경우 김 후보자가 경기교육감 선거, 경기지사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정책 총괄을 맡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면서 공적인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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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은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한신대학교 강 모 교수와 5차례 만나 식사비로 134만 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대학교 교수 2명 등과도 9차례 만나 154만 원을 내는 등 한신대 교수들과의 만남에 288만 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강 모 교수의 경우 김 후보자가 경기교육감 선거, 경기지사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정책 총괄을 맡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면서 공적인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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