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안보 무능·코드 인사·포퓰리즘 100일"

주호영 "안보 무능·코드 인사·포퓰리즘 100일"

2017.08.17. 오전 11: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100일은 안보 무능과 편 가르기 코드 인사, 포퓰리즘 정책으로 요약된다고 혹평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 전체 회의에서 안보 분야에서 문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이 드러났고, 사드 배치 문제도 제대로 정리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인사 대참사가 일어났는데 높은 지지율에 묻혀서 넘어가는 것 같다며 5대 비리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드문 데다 인사가 호남 지역에 지나치게 편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원 대책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 정책도 남발하고 있다며 촛불 정신은 준법정신과 투명성으로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라는 뜻이지 또 다른 적폐가 될 것을 쌓아가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