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 최대의 위기...죽음의 계곡 건너겠다"

유승민 "당 최대의 위기...죽음의 계곡 건너겠다"

2017.09.10.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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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당이 최대 위기에 처한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뒷걸음쳐선 안 된다며 동지들과 함께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죽기를 각오한다면 못 할 일이 없고 이 정도의 결기도 없이 무슨 개혁 보수를 해내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눈앞의 선거만 생각해 다짐과 가치를 내팽개친다면 당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며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의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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