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특조위, 발포명령 진상규명도 병행"

국방부 "5·18 특조위, 발포명령 진상규명도 병행"

2017.09.10.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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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일 출범하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특별조사위원회가 발포 명령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 자료를 내고 특조위는 계엄군의 광주 전일빌딩 헬기 사격과 전투기 출격대기 의혹을 주도적으로 조사할 예정이지만 모든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특조위 조사 과정에서 기무사와 육군본부 등이 보관한 기록을 공개하는 등 발포 명령 경위를 포함한 다른 의혹의 진상규명에 필요한 조치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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